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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15 몇번을 해도 어려운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posted by 키리1 2020. 1. 15. 13:04

요즘에는 쓰레기를 분리수거 해야 하는것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처럼 몸에 익혀야 하는데요. 매번 해도 어려운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플라스틱 및 페트병 : 사실 가장 많이 나오는 재활용쓰레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물통이나 콜라와 같은 음료의 페트병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주 쓰는 물건이니 만큼 정확한 분리 배출법을 익혀야 하는데요. 먼저 내용물은 깨끗하게 비워야 합니다. 그리고 페트병에 붙은 비닐라벨은 제거 하여 주어야 하며, 뚜껑 역시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를 하여 플라스틱으로 배출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페트병에 붙은 비닐은 어디로? 당연히 비닐은 따로 분리해주어야 하는데요. 과자나 라면봉지와 같은 1회용 비닐봉투의 경우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닐봉투 재활용시 깨끗한 비닐만 재활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음식의 잔여물이나 얼룩이나 오염된 비닐이라면 깨끗하게 씻어서 재활용하시면 되나 물로 지워지지 않는 더러운 비닐의 경우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 배출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음식택배에 자주 활용되는 스티로폼박스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분류를 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흰색만 배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배출시에는 스티로폼에 붙은 송장과 테이프는 떼어야 하는데요. 컵라면용기처럼 코팅이 된 스티로폼은 재활용 되지 않는다고 하니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택배 많이 주문하시는 분들은 집에 이것이 많을 것인데요 바로 종이박스입니다. 이런 종이박스의 경우 종이 재활용품으로 분류가 되지요, 단 내어놓기전 송장스티커와 테이프를 제거하고 박스만 분리수거해야 하며, 가끔 치킨이나 피자 박스를 배출하는데요. 이러한 음식 배달 상자의 경우 음식물이 묻어 있다면 얼룩을 지운 후에 분리수거 해야 하며, 음식물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하네요.

 

우유팩이나 종이컵은 일반종이로 버려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우유팩이나 종이컵역시 코팅처리가 된 종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물로 잘 헹군다면 일반종이류와 섞이지 않게 따로 분류를 하여 내어 놓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또한 젖은 종이를 그냥 배출하면 안되고, 반드시 말려서 분리수거 해야 하며, 나무젓가락은 재활용대상이 아니라고 하니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야 합니다. 가끔 전단지 역시 종이배출이 아니냐 하는데요. 전단지의 경우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재활용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소주병과 맥주병은 가까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구요, 현재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이라고 합니다. 단 병 속에 휴지를 넣거나 담배꽁초 등을 넣거나 혹은 깨진 병의 경우 반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알루미늄캔의 경우 내용물을 비운 다음 물로 깨끗하게 행궈서 캔류로 분류하여 지정된 요일에 배출을 하는 것이 맞으며, 혹시 비닐라벨이나 플라스틱 뚜껑이 있을 경우 반드시 분리하여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깨진 유리도 재활용가능하냐고 하는데요. 깨어진 유리의 경우 일반쓰레기로 배출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담는 과정에서 쓰레기봉투가찢어질 수가 있다고 하니 반드시 종이로 두껍게 싼 후에 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