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9. 12. 26. 21:43

어제 jtbc의 뉴스룸을 우연하게 시청을 했는데.. 양준일님이 나오시더라구요. 문화 초대석인가? 지난 20일인가 한국으로 들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50대의 나이이신데.. 얼굴에서 빛이 나시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단 몇일 사이에 더 멋져 지셨습니다.

 

남편이랑 뉴스룸을 보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많이 했어요^^ 지난번에 슈가맨을 통해서 다시 보고 싶은 그 당시 가수들의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오늘도 생각나는 가수들이 있어서 한번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오늘 첫번째 보고 싶은 가수는 바로 빅마마 입니다.. 빅마마하면 이영현님이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이영현님이 부른 체념도 참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빅마마의 break away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이 노래는 뮤비가 인상이 깊었는데요. 아마 다들 기억하실꺼에요. 빅마마는 무대 뒤에서 노래하고.. 무대에서는 이쁘고 날씬한 여성분들이 립싱크를 하는 것... 음.. 미녀는 괴로워의 한장면 같은 그런 뮤비였는데요.

 

이 노래는 뭔가 여성이 불렀다고 하기에도 묵직한 음색이 너무 좋아요.. 특히 제목을 발음하면서 함께 부르는 부분은 가슴을 딱! 치는 그런 묵직한 울림이 있습니다. 꼭 슈가맨에서 보고 싶네요.

 

두번째는 바로 씨야 입니다.. 씨야는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남규리님이 몸 담고 있던 그룹인데요.. 사실.. 몇년 안된 그룹이라서.. 벌써 슈가맨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는 씨야가 보고 싶네요^^ 씨야는 여자  sg워너비라고 불리울 정도로 가창력이 출중한 그룹이기도 한데요.  사랑의 인사, 미친사랑의노래, 그놈목소리 등등.. 명곡이 참 많은 그룹입니다. 꼭 한번 초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세번째로는 어떻게 보면.. 히트곡이 크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sm출신 5인조 그룹하면 생각나는 블랙비트 입니다.블랙비트는 지금은 sm안무가로 있는 심재원님과 황상훈님이 있는 그룹인데요. 데뷔곡 날개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in the sky라는 발라드 곡을 더 좋아라 합니다^^

 

네번째로 보고 싶은 가수는 한스밴드입니다. 한스밴드는 김씨 자매로 이루어진 가족밴드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선생님사랑해요 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드럼, 베이스, 색소폰의 악기를 다루는 자매들이며, 데뷔곡인 선생님사랑해요와 함께 오락실이라는 히트곡도 가지고 있지요. 멤버중에 한명이 눈웃음이 개그맨 남희석씨와 비슷해서 같이 cf도 나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빅마마, 씨야, 블랙비트, 한스밴드가 너무 보고싶은데요. 사실 이 밖에도 더 많은 슈가맨들이 존재를 하는데요.. 그런거 보면.. 슈가맨 시즌3를 넘어서 4,5,6 등등.. 더 많은 시즌이 만들어 져야 하지 않을까요?? 음.. 언젠가는.. 동방신기나... 엑소, 방탄도 슈가맨으로 등장하는 일이 생기는건 아닐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키리1 2019. 12. 13. 15:33

어제 슈가맨 시즌3를 통하여 보고싶은 그때 그 가수들을 이야기 했는데요. 오늘도 보고싶은 가수들을 한번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태사자 이후... 멍~~ 하고 있는데요... 음... 어디 스포를 보니 오늘 나오는 가수가.. 제가 좋아하는 여자 듀오 라는 소문이...ㅎㅎ 오늘도 본방사수들어가야 겠습니다. 자 그러면 제가 보고 싶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담아 ㅎㅎ

 

오늘 첫번째는 바로 OPPA입니다. 남성 7인조 그룹인데요. 저는 처음에 이 그룹에 잠깐 헷갈렸던것이 가수 비가 있던 그룹이 이 그룹이었나 했는데.. 아닙니다 ㅎㅎ 오피피에이 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데뷔곡인 애국심인데요.. 나의 꿈속에~~ 하면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안무가 생각이 나는 노래입니다^^ 다들 어디서 뭘 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OPPA와 잠시 헷갈렷던 그룹.. 바로 팬클럽입니다... 이 그룹은 비가 고등학교떄 데뷔를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그룹인데요. 데뷔곡인 꿈을 찾아서는 한떄 제가 좋아했던 곡으로 제가 학교 다닐때 댄스 동아리에서 췄던 춤이기도 합니다^^ 비가 직접 나온다면 참 좋을 것 같지만... 음.. 가능성이 있을까요?

 

세번째 보고싶은 가수는.. 이분이 빠지면 안됩니다.. 첫눈이 온다구요를 부른 이정석님입니다.  이정석님은 86년 MBC대학가요제 출신으로서 데뷔 후 신인상 부터 올해의 가수상까지 꾸준한 인기를 구가 했던 솔로가수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저는 첫눈이 온다구요도 좋기는 하지만 이정석님과 조갑경님이 부른 사랑의 대화도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리고 아픈이별, 연가, 등등 좋은 노래가 굉장히 많은데요, 꼭 슈가맨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번째는 옛날가수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슈가맨 시즌2에서는 쥬얼리도 나왔으니.. 이 그룹이 보고 싶습니다.. 바로 샤크라인데요^^ 황보 정려원 이은 보나가 있었던 샤크라 특히 보나는 원년 멤버는 아니구요 다른 멤버였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일단 정려원은 배우로 활약중이고 황보도 간간히 예능에서 볼 수가 있는데 나머지 두 멤버는 어디에서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다섯번째는 밀크입니다^^ SM에서 제가 엄청 좋아했던 가수인데요... 앨범 하나 내고 홀연히 사라진 비운의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서현진과 박희본의 경우 지금 배우로 활약중인데요. 서현진이 데뷔한 그룹으로 엄청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밀크와 함께 전혜빈의 그룹으로 알려진 LUV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오늘 라인업 하나가 스포로 떠서... 진짜인지 엄청 기대가 되는데요.. 태사자와 양준일에 이을 이슈메이커가 될 슈가맨을 기다려 봅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2. 12. 20:40

요즘 금요일 밤9시 마다 참 즐겁습니다^^ 바로 슈가맨 시즌3가 다시 시작을 했기 때무인데요. 저는 슈가맨 처음 파일럿일때 부터 시즌1~3 2회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다 보았는데요^^ 그래서 다시보는 가수들이 참 반가웠습니다

 

특히 예전에 응급실을 부른  izi도 그렇고, 아내의 유혹 ost를 부른 차수경님도. 가을동화 ost를 부른 정일영님도 다~~ 좋았는데요... 거기다.. 시즌2에서 다시 볼 수 있었던 장나라님의 스윗드림 무대라던가... 귀엽던 아이들이 숙녀가 되서 돌아왔던 7공주까지 완전 너무 좋았는데요.

 

이번 시즌3 첫회를 장식한 태사자~~ 꺄~~~ 저는 시즌1때부터 보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시즌3에 나오셔서 너무 좋았어요^^ 하도 꺅꺅 거리면서 봤더니 남편이 나가라고 ㅋㅋ 질투를 ㅋㅋㅋㅋ 그래도 좋았어요^^ 제 최애픽이었던 형준오빠를 다시 보게 되다니 눈물이 ㅠㅠ 쿠팡맨 하고 계신다는데 다치지 말앗으면 좋겠어요~

 

아 얼마전에 보니 다시 기획사와 손 잡으셨던데^^ 방송활동도 열심히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슈가맨 시즌1~3까지 많은 가수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지만.. 아직 못만난 가수들도 많은데요. 그 중에 제가 보고싶은 가수를 몇명 추려 보았는데요.... 사담이 많아져서 1탄과 2탄으로 나눠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먼저 첫번째로는 사준입니다.. 여러분 메모리즈 노래 아시나요?? 종소리로 뎅뎅~~ 하면서 시작하는 전주와 함께 당신께 드릴말이 있어요~~ 라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사준님이신데요. 메모리즈 말고도 호박이라는 노래도 참 좋은 노래이고 남겨진 슬픔도 참 좋은데요..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두번째는 바로 비비 입니다... 비비하면 원히트 원더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윤 하늘땅 별땅이 워낙 메가히트곡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비비의 노래 가운데 비련 역시 완전 좋은 노래라는 사실 많이 아시죠? 두분이 나오셔서 하늘땅별땅과 비련을 불러 주신다면 정말 감동받을 듯 합니다.

 

 

 

 

세번째로는 아이돌입니다. 아이돌의 멤버 한분은 예전 슈가맨의 관객석에서 나타난 적도 있었는데요. 바우와우는 정말 제가 어릴적에 좋아하던 노래라서 꼭 한번 다시 들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 아이돌의 멤버 두분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네요^^ 바우와우~ 그 때는 참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였는데^^ 너무 갑자기 사라져서 아쉬웠어요...

 

오늘은 이렇게 사준, 비비, 아이돌 3분의 가수가 보고싶다고 혼자 징징거려보았는데요 ㅋㅋ 다음 시간에는 또 어떤 가수를 보고싶다고 징징거릴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내일을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