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4. 7. 1. 23:10

 ※주의: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시는 분들이나 일본 

소설을 많이 읽는 분들이라면 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셨을 수도 있지만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마코토라는 평범한 여고생의 일상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타임리프를

가미한 마코토의 성장물입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색감과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 고등학교가

다르긴 하지만 옛날 고등학생때를 떠올리게하는 그 청춘의 느낌에 그렇게 엄청나게 재미있는

소재는 아니지만 눈을 때지않고 계속 보게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위의 세명인데요, 왼쪽의 주황머리는 치아키, 가운데가 히로인이자 주연인 마코토, 오른쪽은 코스케입니다.

세명은 절친이며 야구를 즐겨하는 친한 사이이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마코토는 타임리프 능력을 얻게되고 어느 일을 기점으로 타임리프 능력을 치아키에게 들키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은 타임리프의 능력은 치아키가 미래에서 가져온 장치였고,

치아키가 미래인이라는걸 마코토에게 불가항력으로 말하게되자 치아키는 미래로 돌아가버리고 마코토는 치아키에게 미래로 가겠다고하면서 기다려달라고하면서 영화는 끝이납니다.

 

필자가 가장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은 마지막에 마코토가 치아키에게 빨리 미래로 가버리라고 이야기하고는 치아키가 가버리자 자신이 사실은 치아키를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사라져버린

그 빈자리때문에 아이처럼 펑펑우는 장면이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그거 보려고 세네번정도 반복해봤습니다.

 

 

별점

영상미:★★★★★

스토리:★★★★★

재미:★★★★★

총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