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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09 순식간에 일어나는 교통사고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posted by 키리1 2019. 5. 9. 16:04

얼마전에 작은 접촉사고가 있었는데요. 신호대기중에 갑자기 뒤에서 쿵! 하고 박힌거라서 저도 깜짝 놀라고 상대편도 놀란걸 보니 아마도 잠깐 실수였던것 같더라구요. 양쪽 보험사를 불러서 쉽게 처리를 하기는 했는데요. 사실 교통사고는 당하는 것도 내는것도 않는다면 가장 좋겠지만요 그래도 어쩔수 없이 교통사고에 휘말렸다면 잘 처리하는 것 역시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내가 사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한번 알아볼께요.

 

교통사고 처리를 원만하게 하는 10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교통사고 처리요령 10계명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로 사고가 나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벼운 사고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며, 두번째로 입원이 통원치료보다 좋다고 하는데요. 입원하면 통원치료보다 보상금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세번째로 과실은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가해자가 잘못했다는 시인을 한다면 확인서를 받아두고 사고 증거를 모아서 경찰에 확실하게 이야기 하세요. 또한 보험사끼리 과실을 결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가해자측 보험사에는 이름과 연락처만 알려줘야 하며, 의무기록 열람에는 절대 동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직업은 확실하게 이야기 해야하며, 소득이 많다고 주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급기준에 현혹하지 마시고 법원판결로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이 보험사의 보상금보다 많기 때문에 기다리세요, 보험약관상 보상이 안된다는 말은 절대 믿지 마시구요, 소송에 대비하여 영수증과 소견서 사진 증거물은 챙기세요.

 

민원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험사와 다툼이 생기면 금융감독원이나 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내면 됩니다. 혹시 장애진단이 나온다면 유리하게 받으세요. 최대한 높게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비 추정서를 발급받으면 좋습니다. 단! 보험사가 추천하는 병원은 가지 마세요.

 

 

 

 

합의에서 승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험사가 제시한 합의금을 2~3배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소송을 각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무료 보상상담 서비스가 있으니 이용하세요. 변호사 선임은 제일 마지막 수단이라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