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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14 과일을 껍질째 먹어야 하는 이유는??
posted by 키리1 2020. 1. 14. 19:08

과일 자주 드시나요? 과일의 경우 껍질을 까서 먹는 과일도있고, 껍질없이 그냥 먹는 과일이 있는데요. 저는 주로 껍질을 까서 먹는 과일을 좋아라 합니다. 귤, 오렌지, 사과, 배, 키위 등등..그런데 이런 과일들을 껍질째 먹기 보다는 주로 껍질을까서 버리는 일이 많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이런 과일의 껍질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는 것 아시나요?

 

버리기 아깝지만 뭔가 먹기에도 어색한 과일 껍질.. 어떻게 먹을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의 경우 겉껍질의 녹색부분을 따로 먹지는 않지만 희부분과 함꼐 잘게썰어서 샐러드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서 먹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박껍질의 흰부분의 경우 다른과일에 비하여 비타민C의 함량은 낮으나 수분의 함량이 높아서 특히 여름철 갈증해소와 건조한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포도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상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게 된다고 합니다. 포도의 안토시아닌 색소의 경우 면역체계를 증진시키고 항암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의 눈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사과껍질의 셀룰로오즈 성분은 물과 친화력이 없어서 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젤 형태로 변하여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또한 사과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레몬이나 귤 유자와 같은 감귤류의 껍질에는 다른과일에 비하여 다량의 비타민C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껍질의 하얀부분은 헤스페리딘이라고 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면 감귤류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키위의 껍질을 깍아서 먹는데요, 뉴질랜드의 경우는 골드키위를 껍질째 먹는다고 합니다. 이는 껍질이 얇고 털이 적어서 식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골드키위의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쿼세트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좋다고 하네요.

 

 

 

 

 

복숭아와 자두의 껍질에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복숭아나 자두의 경우 껍질을 벗기고 먹기도 하는데요. 실은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껍질에 들은 성분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