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특한 베이커리가 뜨는 것 같아요!!

 
요즘 빵집을 보면 흔한 빵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힘들다 판단해
각종 컨셉을 내세워 파는 곳이 늘었더라구요~

 

홍대나 가로수길 같은 번화가들은 특히 더 그렇구요.

 

 

 

 

제가 얼마 전 홍대에서 탕종빵이라는걸 사먹어 본 적이 있는데
티비에도 나왔던 맛집이고 탕종빵을 만드는 빵집이 드물어서
신기하면서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인데 직원이 여러명일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더라구요~
구석진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손님도 많이 찾아오고...
케익 종류도 정말 많고 예뻤어요!! 그리고 일본에서부터 열풍을 타고
한국에까지 들어온 도지마롤이라는건 무지개 모양, 동물 모양까지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입혀 맛도 좋지만 눈도 즐겁게 해주는 것 같고
교황이 우리 나라에 방문했을 때 먹은 빵 역시 백화점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ㅎㅎ

 

제가 빵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빵 맛집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얼마 전 갔던 잠실의 식빵 전문점도 평범한 빵일 수 있는걸
다르게 만들어 맛도 독특하고 좋았던 것 같네요^^

앞으로는 동네 빵집에서까지 이런 다양한 컨셉의 빵집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