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9. 10:51
저는 책 읽는걸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책이라도 읽어야지 안 그러면 머리가 굳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책을 읽으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거라 믿거든요.
요즘 부쩍 우울한 생각, 무기력감이 많이 와서 더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교보문고가 집계한 지난 4월 100위권 내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한국 소설은 김진명 작가의 싸드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싸드도 55위에 올랐구요..
한국 작가들이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웹툰부터 시작해 다양한 컨텐츠가 생겨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일거고
외국에서 히트친 작품이다 광고하는 소설들이 워낙 많아서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이 그 쪽으로만 쏠려 한국에서 나온 신간 같은건
뒷전이 되기 쉽상인 것 같더라구요..
저 역시도 외국에서 히트친 작품이다 그러면 뭐지? 하면서
호기심이 생기니까요. 또 한국 소설은 우리에게는 너무 뻔하고
당연시 되는 이야기들이 많아 한번 빠져들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지만
감동이나 반전 같은 재미 요소들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우리 나라에서도 대박이라 불리울만한 소설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 먼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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