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5. 22. 10:16

 

 


중국에서 작년 한국 드라마 두 편이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면서
한참 이슈가 됐었는데요~ 특히 김수현씨가 초특급 대우를 받으면서
연일 화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중국에서는
한류 바람이 불었었어요~ 특히 화장품 쪽에서 부는 한류는
무시 못할 만큼 강력했었죠. 그래서 명동 같은 번화가에는
직원을 뽑을 때 중국어 구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를 보고 뽑기도 했다네요!

 

 

 

 


이렇게 한국 화장품을 싹쓸이 해가듯 사가는 중국인들을 보고
유커라고 부르는데 중국 내에서 한국 화장품의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당 매장을 찾아가 많게는 몇백만원 어치를 구입해간다고 해요.

 

유커가 가장 많이 몰리는 명동 상권을 분석해본 결과,
더페이스샵의 캐릭터 마스크와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에뛰드 진주알 맑은 애니 쿠션,
네이처리퍼블릭의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등이 각사 매출 1위를 기록했고
몇몇 제품들은 한국인들보다 중국인들에게 더 많이 판매했다네요^^

 

앞으로 중국인들의 경제 활동이 더 활발해지면서
전세계가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 한류가 더 활발해져
한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