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10. 29. 22:26

 

 

아는 언니가 하도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본 하겐다즈 클래식 밀크.

 

분유맛이라는 말에 끌려서 엄청 찾아헤맸는데

 

가는 데마다 쿼터 이상 사이즈만 있고 요 컵 사이즈가 없어서

 

고민만 하다 말았었는데

 

맥주 한 캔 사러 들어간 편의점에서 딱 발견을~ ㅋㅋ

 

얼씨구나 하고 집어왔다 ㅋㅋㅋㅋ

 

바닐라 맛, 리치한 크림맛 엄청 좋아하는지라 기대기대를 하며 오픈~

 

겉 모양은 요래 전형적인 하겐다즈~ ㅋㅋ

 

 

 

 

 

 

5분 정도 실온에 뒀다가 열면~

 

살짝 녹아서 더 맛있는 하겐다즈..

 

하겐다즈는 과일 맛으로 자주 먹는 편인데

 

요건 어떨라나 두근두근 ㅋㅋ

 

순수우유 케이크 나왔을 때 그 맛이 참 좋았어서

 

그런 맛이 아닐까 내심 기대를 하며 오픈을 했다.

 

하겐다즈 특유의 편한 스푼이 있어서 늘 굿굿.

 

불편하게 생겼는데 편해서 굿굿 ㅋㅋㅋ

 

 

 

 

 

 

오픈오픈~~

 

맛은.. 사실 실망스러웠던 ㅠㅠ

 

좀 느끼한 우유맛인데다가...아주 크리미한 식감도 아니고..

 

퍼석퍼석한 거 같기도 하고 흠흠

 

좀 느끼해서 한번에 다 못먹었다.

 

아이스크림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긴 한데

 

투게더가 더 맛있는듯? ㅠㅠ

 

언니랑 취향 항상 같은데 이번만은 다른듯 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아이스크림.. ㅋㅋ

 

살짝 노란끼가 도는 화이트인데

 

색은 딱 우유 색인거 같다 ㅋㅋ

 

분유맛은 맞는 거 같은데 흠흠 ㅋㅋㅋㅋ 느끼해 ㅠㅠ

 

넘 솔직한 후기 같긴 하지만... 딱히 추천은 아닌 맛..

 

휘핑크림 좋아하고 생크림 잘 드시는 분이라면

 

드실만 할 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