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20. 3. 17. 10:01

요즘 많은 분들이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식품의 경우 배달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씩 배달시켜서 넣어두다 보니 냉장고가 꽉꽉차고.. 결국 유통기한을 넘겨서 버려야 하는 것들도 있는데요.


여기서 유통기한이란 상품이 시중에 유통이 될 수 있는 기한을 이야기 하는데요. 이 유통기한이 지나고 나면 왠지 찜찜해서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유통기한을 조금 넘겨도 되는 식품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기왕이면 먹는 것이 좋으니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먼저 계란이 있습니다, 계란의 경우 워낙 가격이 비싸져서 다들 세일할 때 많이 사서 재워 두시는데요. 이러한 계란에도 유통기한은 있다고 하는데요. 계란의 경우 냉장보관을 하였다면 25일정도는 더 두고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우유의 경우 상하면 안먹으면 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려버립니다. 그런데 우유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45일까지는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기한내 마시는 것은 좋겠지만 냄새를 맡아보고 이상이 없다면 드셔도 괜찮다고 하네요.


여러분 식빵을 어떻게 보관을 하시나요? 저는 식빵을 금방 먹을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아니라면 냉동보관을 하는데요. 빵의 경우 냉동실에 보관하면 최장 10~15일까지는 더 보관해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사실 빵의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냉동보관하면 된다고 하니 그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이 가장 긴~~ 식품 하면 아마 통조림이 아닐까 싶은데요. 통조림의 경우 유통기한이 매우 길다고 하는데요. 특히 실온에서 보관을 잘하기만 한다면 1~2년 정도는 더 두어도 먹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 전에 드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뭐가 있는지 한번 알아 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식품 보관 잘 하셔서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통기한 잘 지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무작정 버리지 마시고, 괜찮은지 여부 확인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