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9. 12. 11. 17:05

손이시려워 꽁! 발이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라는 겨울동요는 누구나 아는 동요인데요^^ 요즘 손 발이 시려워지는 날씨가 몇번 있어서 그런지 이 노래가 참.. 공감이 갑니다 ㅎㅎ 하지만 이렇게 춥다고 하여 집에만 웅크리고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재미 없는 하루하루가 아닐까 싶은데요. 거기다 곧있으면 성탄절을 비롯하여 연말 파티 등 여러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방학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 곳이라면, 겨울축제 한 두곳은 가봐야 즐거운 겨울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수 많은 겨울축제 중에서도 겨울하면 뺄수 없는 겨울 낚시 축제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깨끗하고 물맑은 양평빙어 축제로 가볼까요^^ 12월 6일 시작된 이 축제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서 개최를 하는데요. 매년 개최를 하고 있다고 하며, 2019.12.06일 시작을 하여 2020년2월16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예약시 할인도 된다고 하니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자~ 이번에는 강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군 내가면 고천마을과 신선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강화도 빙어, 송어축제는 매년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는 축제라고 하는데요. 빙어낚시체험은 5,000원, 송어낚시는 2만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체험을 할 수가 있어서 참 좋다고 하며, 송어낚시의 경우 여성은 17000원이고 초등학생 이하는 1만원이라고 하니 가족겨울 나들이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파주로 떠나 볼까요? 파주에서도 매년 송어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광탄레저타운에서 펼쳐지는 파주 송어축제는 이제 약 10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23019년12월21일~2020년2월9일(일)까지 진행되는 송어축제는 유치원생 및 초등생은 13000원 중학생 이상은 17000원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평창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저도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요. 바로 평창송어축제입니다. 평창군 진부면의 오대천둔치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는 2019년12월21일부터 2020년2월2일까지 진행이 되며, 송어축제 뿐 아니라 다체로운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또한 근처에 스키장들도 가까이 있기 때문에, 겨울레저의 도시라고 불리울 만큼 즐길거리가 가득하니까요. 올겨울 평창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1. 21. 14:42

요즘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다니시는데요. 가끔 가서는 안되는 여행지를 가셨다가 큰일이 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에는 필수로 이 곳이 여행이 가능한 곳인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외교부를 통하면 이러한 여행경보에 대한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여행경보제도라고 하는데요. 여행경보제도란 국가별 안전수준을 고려하여 지정되며 해외여행을 하는 국민에게 안전 행동 요령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먼저 경보 지정절차가 있는데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그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수시로 여행경보 단계를 변경 국가의 정보수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짧게는 월, 길게는 반기별로 이미 지정된 여행경보단계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변경하게 됩니다.

 

여행경보제도는 특정 국가여행과 체류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 및 지역에 경보를 지정하여 위험수준과 이에 따른 안전대책의 기준을 안내하는 제도입니다. 우리국민의 안전에 대한 위험을 중요한 기준으로 해당 국가의 치안정세와 기타 워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안전대책의 기준을 판단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행경보를 지정 공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 남색경보의 경우 여행유의로서 신변안전의 유의 단계 이며, 황색경보는 여행자재로서 신변안전 특별유의 및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세번째로는 적색경보로 철수를 권고하며 긴급용무가 아닌이상 철수를 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흑색경보시 여행금지로서 즉시 대피와 철수를 해야 하며, 해당 나라나 지역으로는 여행을 금해야 한다는 경보입니다.

 

여행경보의 경우 여행자들에 대한 중, 장기적인 여행안전정보제공에 초점을 주었따면, 단기적인 위험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는데요. 이때는 특별여행경보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지며, 1단계의 경우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을 합니다.

 

 

 

 

 

특별여행경보 2단계의 경우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지역에 즉시대피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무조건적으로 대피를 해야 하며,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여행경보단계 미지정 국가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행경보미지정국가의 경우 더욱 조심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키리1 2015. 11. 6. 00:00

 

얼마전 먹었던 기내식들..

 

한국에서 일본, 일본에서 미주로 넘어가는 동안 제공되었던

 

여러번의 기내식 동안 그나마 입에 맞았던 것들..

 

나름의 에그베네딕트와..

 

저가항공이라서인지 맥주는 제공되지 않아서 (일본까지 가는 동안)

 

오렌지쥬스로 대신했던 기내식 메이트 ㅋㅋ

 

신랑은 영화도 보여주고 화장실도 있고

 

밥에 맥주도 주는데 뱅기는 일주일도 탈 수 있을 거 같다는 명언을 남겼지 ㅋㅋ

 

여러모로 살기 좋은 잉여형 인간, 나보다 특화, 진화된 잉여라니!! ㅋ

 

 

 

 

 

 

얼마전에도 이집트에서 추락한 비행기 소식에..

 

내가 한창 홍콩 여행을 다닐 때도 이래저래

 

전세계적으로 비행기 사고가 많았어서... 안전벨트를 메고나서도

 

괜히 가는 건 아닐까 굉장히 무서웠는데...

 

막상 타고 상공을 날면 근심 걱정 제로 상태 ㅋㅋㅋ

 

그러다 난기류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주기도문을 외우고

 

유난을 떨고...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비행기는 무서워...

 

 

 

 

 

 

신랑이랑 나는 기내식을 시키면 선택가능한 메뉴 두개를

 

각각 시켜서 노나먹는데.. 그럴 때면 꼭 내 앞에 놓인 게

 

비린내도 안 나고 먹을만한 음식인 경우가 많아서

 

신랑이 울상인 적이 많다 ㅋㅋ

 

바꿔줄라고 해도 번거롭고...

 

다행이 내가 양이 훨 적어서 절반은 신랑이 먹긴 하지만 ㅋㅋㅋ

 

곰같이 큰 우리 신랑이 동동 거리는 꼴은..

 

사실 너무도 귀엽다.. 하하하 ㅋ

 

 

 

 

 

 

타국에 도착해서 마신 맥주 한 잔 .

 

우리나라 맥주가 맛이 없단 말은 외국 나가면 늘 절감에 절감을.

 

우유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맥주와 우유는 정말 ㅠㅠ 세계에서 젤 맛없는 거 같다.

 

여행이란 근거지에 기준을 두고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는 것.

 

비교를 통해 차이를 깨닫고 차이를 통해 현실을 깨닫고...

 

그렇게 차원이 다른 현실을 동경하고 꿈을 꾸게 되는 것..

 

여행의 장점은 참 어마무시하다.

 

그러니 하늘을 가로지르는 어마무시한 공포까지 감수할 수 있는 거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