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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03 나의 신용등급은? 신용등급에 대한 오해
posted by 키리1 2020. 1. 3. 11:17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올해는 어떻게 자산을 불려 나갈 것인지, 저축은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돈을 모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신용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신용도는 내가 혹시 라도 발생될지 모르는 대출을 받을 때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용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용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으면, 자칫 손해보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신용도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소득이 적더라도 카드결제, 대출이자, 결제 등 건전한 신용생활을 하면 신용등급이 높으며, 계속 올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득은 많아도 자주 연체를 하는 경우에는 신용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소득이 적으면 신용도가 낮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신용도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개인의 신용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카드실적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높은 신용등급을 파악 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카드 없이 현금만 쓰는 사람이 신용도가 높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카드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신용거래 형태를 파악할 수가 없어서 신용등급의 산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간혹 금전적인 문제로 연체가 되게 되면 신용등급은 하락하게 됩니다. 연체대금을 다 갚았을 경우 신용등급이 소급 오르게 되지만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니며, 연체기록의 경우 일정기간 보전이 되기 때문에 신용도 평가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세금을 체납할 경우 신용등급에 영향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는 법원의 심판, 결정, 조세, 공공요금 등의 체납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는 정보를 공공기록 정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세나 지방세 관시를 5백만원 이상 체납을 하게되면 등록이 되며, 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소액을 연체할 경우 신용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적은 금액의 연체라고 하더라도 연체 횟수가 많아지게 되면 당연히 금융거래의 불이익 역시 발생하게 됩니다. 은행대출 이자와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물론이며, 휴대전화 와 인터넷 사용 그리고 가수 수도 전기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이용 비용도 개인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네요.

 

반대로 배우자의 신용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족 구성원의 신용도는 자신의 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심사에 이용이 되는 개인의 신용평가 자료의 경우 개인의 금융거래 이력과 제출된 신상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대출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출 거래 금액이 많다고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적정 수준의 대출과 정상적인 상환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좋은 신용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한 대출의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고 하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