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8. 12:20
미국 ABC 뉴스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집중 조명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가수들이 아직 미국에 나가서 성공한 사례는 없었던 것 같기 때문에
미국 뉴스에서 우리 나라 대형 기획사를 취재해갔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라운 것 같습니다. 한류 열풍이 분다고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한류라는 말이
별로 시큰둥하게만 느껴졌거든요!
간혹 빌보드 차트 같은데서 우리 나라 가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거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기사는 접해도 그저 그랬는데
뉴스에 방송됐다고 하니 자랑스러우면서도 이제 곧 머지 않아
미국에서도 성공하는 가수가 나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순수하게 미국 진출을 해서 싸이의 뒤를 이을 가수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SM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마다 오디션을 개최하고 시즌마다
좀 더 큰 규모의 오디션도 개최한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발탁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마냥
어렵고 발탁돼서 연습생이 된다고 해도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관리되기 때문에 거기서 살아남기(?)가 정말 힘들다 들었어요.
데뷔하는 가수들이 왠만큼 노력해서는 안 되는걸로 알고 있기에...
어떤 내용이 방송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뿌듯해지고 기분 좋은 소식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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