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6. 10. 11:12

 
응답하라 1997은 보지 않고 바로 응답하라 1994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엄청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특히 남자배우들이 어찌나 멋있는지!!
로맨스가 위주가 아니고 진짜 사람 사는 얘기가 주인 드라마 같아서
너무 잘 봤어요 ㅋㅋㅋ 흔히 말하는 톱스타의 출연도 없었고
공중파 드라마도 아니었는데 불구하고 훌륭한 시청률과
몰입도를 보였던 최초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을만큼 최고였다고 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번째판! 응답하라 1988이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방송일까지 좀 많이 남았기는 하지만 1회 대본은 나와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1988년의 굵직한 이슈는 아무래도 88올림픽이 아닐까 싶은데요 ㅋㅋ

 

1997은 부산, 1994는 신촌 하숙집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1988은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을 배경으로 로맨스보다는 사람 사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골목길을 사이에 둔 다섯 가정의 이야기라고 하고 응사에서 활약했던 김성균씨가
출연하기로 하면서 더 기대감이 높아진 것 같아요 ㅋㅋㅋ

 

사실 이번 편에도 무명이었던 연기파 배우들이 나와 빛을 발하기 바랐는데
그게 아니라 좀 아쉽기는 하지만 소소한 재미를 많이 주는 드라마가 탄생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