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가족들이 모이는 집이다보니
이렇게 대형마트에 가서 꽤 많은 식자재를 사곤 하는데요.
저희가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바로
성남에 위치한 하나로클럽!!
농협의 요직에 근무하시는 ㅎㅎㅎ 우리 이모부 덕분에
상품권이 꽤 많기도 하고요~
또 정자역에서 가기에도 거리가 괜찮아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장을 다 보았는데 이게 웬걸,
배가 너무너무 고픈거 있죠 ㅠㅠㅋㅋ
태어나 처음 보는 코스트 피자라는 곳에서 나는 피자 냄새가
어찌나 고소하던지~!!ㅋㅋ
코스트코 피자인줄 알고 눈씻고 다시봤던 피자집 ㅋㅋ
딱히 특색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특수..한 자리에 나 홀로 운영되고 있는 피자집이라 그런지
엄청 ㅋㅋㅋ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집에가서 좋은 피자 시켜준다는 신랑의 말을 만류하고
떙깡부려 얻은 피자!!
허니버터 피자였나... ㅎㅎㅎㅎ
끝이 리치골드처럼 달콤한게 맛있더라고요.
보라색 식초를 쓴 듯한 수제피클도 굿굿.
가격대비 월등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돈 아깝진 않았던 맛과 사이즈였어요 ㅋㅋㅋ
찍고나니 꽤 예쁘지요?ㅋㅋㅋ
피자 종류가 기억이 안나고 난리 ㅠㅠㅋㅋㅋㅋ
가뭄의 단비처럼 모처럼 먹는 피자라 그런지
더더더 꿀맛이었고요~
장을 보고 나서 먹는 피자는
꼭 목욕 마치고 먹었던 꼬마김밥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어
왠지 단골 코스가 될듯 ~~
한장더 마지막으로! ㅋㅋ
이상 성남 농협 하나로클럽 안에 있는 코스트 피자의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스타벅스, 여러가지 섞은 나만의 음료..! (0) | 2015.09.17 |
---|---|
먹어본자가 먹어본 '나는 새우다' 스위트칠리맛 ㅋㅋㅋ (0) | 2015.09.16 |
포카칩 라임페퍼 ~ 흠 이거 뭐죠.. ㅋㅋㅋ (0) | 2015.09.03 |
정자동 명동칼국수, 얼큰한 칼국수 ㅋㅋ (0) | 2015.08.28 |
수내동 맛집, 맛있었던 순남시래기 (0) | 2015.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