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9. 11. 00:00

 

 

주말마다 가족들이 모이는 집이다보니

 

이렇게 대형마트에 가서 꽤 많은 식자재를 사곤 하는데요.

 

저희가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바로

 

성남에 위치한 하나로클럽!!

 

농협의 요직에 근무하시는 ㅎㅎㅎ 우리 이모부 덕분에

 

상품권이 꽤 많기도 하고요~

 

또 정자역에서 가기에도 거리가 괜찮아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장을 다 보았는데 이게 웬걸,

 

배가 너무너무 고픈거 있죠 ㅠㅠㅋㅋ

 

태어나 처음 보는 코스트 피자라는 곳에서 나는 피자 냄새가

 

어찌나 고소하던지~!!ㅋㅋ

 

코스트코 피자인줄 알고 눈씻고 다시봤던 피자집 ㅋㅋ

 

딱히 특색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특수..한 자리에 나 홀로 운영되고 있는 피자집이라 그런지

 

엄청 ㅋㅋㅋ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집에가서 좋은 피자 시켜준다는 신랑의 말을 만류하고

 

떙깡부려 얻은 피자!!

 

허니버터 피자였나... ㅎㅎㅎㅎ

 

끝이 리치골드처럼 달콤한게 맛있더라고요.

 

보라색 식초를 쓴 듯한 수제피클도 굿굿.

 

가격대비 월등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돈 아깝진 않았던 맛과 사이즈였어요 ㅋㅋㅋ

 

 

 

 

찍고나니 꽤 예쁘지요?ㅋㅋㅋ

 

피자 종류가 기억이 안나고 난리 ㅠㅠㅋㅋㅋㅋ

 

가뭄의 단비처럼 모처럼 먹는 피자라 그런지

 

더더더 꿀맛이었고요~

 

장을 보고 나서 먹는 피자는

 

꼭 목욕 마치고 먹었던 꼬마김밥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어

 

왠지 단골 코스가 될듯 ~~

 

 

 

 

한장더 마지막으로! ㅋㅋ

 

이상 성남 농협 하나로클럽 안에 있는 코스트 피자의

 

간단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