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9. 16. 22:25

 

동생의 책상 위에 살포시 놓여있었던 ㅋㅋ

 

이름부터 어이없는 빙그레의 나는 새우다.

 

이름 짓기 참 쉽지요잉 ㅋㅋㅋㅋ

 

나가수 뜨고 나서 나는 어쩌고 그런 이름 넘 많았었는데

 

언제 나온건진 몰겠지만 전 처음보는데요.

 

동생이 사둔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흠흠

 

자신있게 뜯어버렸습니다.

 

 

 

 

 

 

요렇게 생겼는데요. 빙그레에서 나왔고요.

 

새우가 왕관을 쓰고 있는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ㅋ

 

역시나 참 쉽죠잉..?ㅋㅋㅋ

 

이름만큼 간단한 캐릭터 같으니....

 

얼핏 뜯기 전에 보아하니 과자 모양은 꽃게랑이요,

 

추구하는 바는 새우깡인 듯 ㅋㅋ

 

자 그럼 뜯어볼까요 ㅋㅋ

 

 

 

 

그림이랑 똑같이 생긴 새우 한마리 잡아보았습니다.  

 

맛은 ㅋㅋ 칠리가 섞인 꽃게랑 맛이에요 ㅋㅋㅋ

 

이게 찾아보니 기본맛도 있더라고요.

 

게다가 모양이 따라한 게 아니라 진짜 빙그레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던 과자인

 

꽃게랑을 따라서 만든 거라고 해요.

 

나름 자매품인 녀석.

 

기본맛은 아직 안 먹어뫘는데 스위트칠리를 먹어보니 기본도 꽤 맛있을 거 같아요.

 

 

 

 

 

괜히 한번 성분표도 찍어봤는데요 ㅋㅋ

 

봐도 잘 모르니 패스..

 

열량은 흠흠 ㅋㅋㅋㅋㅋㅋ 엄청나네요.

 

결국 한봉다리에 390 칼로리라는 뜻?

 

과자 끊었었는데 요거 먹을만해서 자주 찾을 거 같아요.

 

허니버터 어쩌고 그런거에 넘 익숙해졌었다가 오랜만에 짠 과자 먹으니

 

옛추억에 잠기는 기분 ㅋㅋ

 

식감도 조금 촌스럽긴 한게요. 입천장까지는 식감인지라 ㅠㅠㅋㅋ

 

그래도 맥주랑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