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9. 24. 22:32

 

살이 찌려면 당분부터 떙긴다더니 ㅋㅋㅋㅋ

 

역시 그런 속설은 빼놓지 않고 기억하는 나의 몸 ㅋㅋ

 

요새 살이 좀 빠졌다 싶었는데... 오늘 무섭게 당분이 땡기네요.

 

근처 백화점 들어가서 둘러보다보니

 

눈에 딱 띄는 그 곳, 바로 고디바!! ㅎㅎ 올레~~

 

고디바 고급 초콜릿 음료는 초콜렉사라고 하던데요.

 

무슨 뜻인가 해서 음료 사면서 물어보니까 ~

 

초콜렛과 일릭서라는 단어를 합친 용어라고 해요 ㅋㅋ

 

Elixir는 불로장생의 효험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는 영약을 말한다고 해요.

 

 

 

 

 

 

음료는 다크 초콜릿 데카당스, 밀크 초콜릿 데카당스, 다크초콜릿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 마차 데카당스, 다크 초콜릿 모카 초콜렉사가 있었고요.

 

새로 나온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도 있더라고요~ㅋㅋ

 

저는 늘 마시는 다크 초콜릿 데카당스로 주문!!

 

전 마차 들어간건 뭔 맛인지 모르겠고 ㅠㅠ ㅋㅋ 밀크 초콜릿은

 

너무 달더라고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인데요.

 

선선해져서 그런지 확실히 아이스 음료를 먹는 사람이 없었어요 ㅋㅋ

 

저도 마지막 아이스 음료가 아닐까 싶은게

 

오늘 집에 오는데 7시도 안되었는데 엄청 어둡더라고요 ㄷㄷ

 

가을을 넘어 겨울이 오는게 아닐까 싶을지경 ㅋㅋ

 

흑흑 .. 여름 힘들었지만 가버리니 아쉽네요.

 

 

 

 

 

 

초콜릿 소스까지 올려 더 달콤하고 진한 고디바의

 

다크 초콜릿 데카당스 ㅋㅋ

 

1826년에 드랍스라는 가족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초콜릿을 만들기 시작했던 게 고디바의 시작이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ㅋㅋㅋㅋ한 분야만 파고 들었던 고디바라 그런지

 

엄청난 스벅 애호가지만

 

짝퉁 고디바 레시피 보다 진퉁 고디가 데카당스가 훨 맛난거 같긴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