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8. 7. 20. 08:30

이번주 천안에 내려갔을때 햇빛이 너무 쨍쨍하고 날씨가 더워서 음료를 마시기 위해 마트에 들렸는데요.

음료코너에 가보니 서울에서는 볼수없었던 여러가지 종류의 맥주들이 많더라구요!

해운대, 평창, 여수 등 지역이름을 딴 맥주들이 잔뜩이었어요!


종류별로 도수가 제각각 달랐는데 해운대 평창 여수 순서대로 도수가 높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이름만 다른게 아니라 맛도 확실히 제각각 다른가 보더라구요!

디자인도 심플히나 이쁘고 무엇보다 지역별로 대체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사고 싶었지만 한낮에 길에서 맥주를 마실순 없기에 못사고 그냥 나왔네요ㅠㅠ

밤이었으면 고민없이 바로 먹거나 아님 서울로 사가지고 올라왔을텐데 한낮에 맥주를 가지고 돌아다닐수가 없어서 눈으로만 보고온게 너무 아쉽네요..ㅠ

캔맥주 가격은 단품가격은 개당 3,900원이었고 3개를 묶어서 사면 9,000원이었어요!

4개에 10,000원하는 세게맥주에 비하면 약간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희소성이 있으니 한번쯤 먹어볼만 하지않나 싶어요.


캔맥주말고 병맥주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보통 병맥주가 캔맥주보다 비싼데 여기서 파는건 비슷비슷하더라구요.

특히 서빙고 같은 경우는 할인을 해서 제일 저렴했어요!

서울에서는 한번도 못봤는데 큰 마트에 가면 팔수도 있으니 한번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