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4. 27. 14:26

 

 

홍대에 있는 젤라띠 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집을 갔어요 ㅋㅋㅋ

요즘에 달달한 음식이 그렇게 좋고 땡기더라구요~

 

여기는 특히 테이스티 로드에도 나왔던 아이스크림집이고

사람들도 엄청 맛있다고 칭찬하길래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먹은게 아마 기억력이 안 좋아 정확하진 않은데 이천쌀 아이스크림하고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이었을거예요 ㅋㅋ 저게 4,500원을 왔다갔다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솔직히 양 대비 가격이 비싼건 맞지만 한번쯤은 사먹을만했어요 ㅋㅋㅋ

 

특히 이천쌀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에 찐 쌀 같은게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엄청 개운하고 맛있대서 기대했는데.....맛이 없는건 아니었으나...

그렇게까지 궁금해하면서 찾아가 사먹을 맛은 아니었다는 판단이 서더라구요 ㅋㅋㅋ

 

일부러 홍대에서도 좀 걸어가 사먹은 아이스크림이었는데 ㅜㅜ 기대했던게 컸던걸까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차라리 홍대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당 충전을 할 수 있는 와플 가게나

디저트 맛집이 많은데 그런데를 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홍대에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라고 모양도 예쁘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았던! ㅋㅋㅋ

그 아이스크림을 사먹을걸 살짝쿵 후회가 되더라구요...ㅜㅜ

 

다음에 갈 때는 반드시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위에 식용꽃도 하나 올려준다고 하는데 요즘처럼 기분 꿀꿀하고

안 좋을 때 그런 음식 먹으면서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