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4. 6. 17. 22:55

 ※주의: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퍼슨 오브 인트레스트라는 드라마입니다, 느낌을 보면 대충 어느 나라인지 아시겠죠? 모르겠다구요? 미국발 드라마입니다.

필자가 추리물을 좋아하는건 앞서 포스팅을 전부 보셨다면 뻔히 아는 사실일테고 이 역시도 추리물 드라마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이 드라마에서는 두 명의 남자주인공이나오는데 처음 두 사람의 정체와 과거는 철저히 비밀인채로 드라마가 흘러갑니다.

주인공은 두 사람모두 다 중년인데 연기력이 좋아서인지 보면볼수록 매력적인 두 사람이고,

왼쪽은 헤롤드 핀치, 9.11사태 이후 정부가 테러를 미리 막기위해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범죄예측 기계를 만들라고 의뢰했고 그 기계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핀치는 정말로 베일에 쌓여있는 신비한 인물인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노숙자와 폐인으로 살아가는 리스에게 일자리를 주고 범죄에 휘말릴 사람들을 구하지않겠냐고 일자리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리스, 전직 CSI 요원이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정부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해서 일을 그만두고 노숙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철에서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게되는데 경찰서에 구류되있던 도중 핀치가 변호사를 동원해서 그를 경찰서에서 풀어주고 그 인연으로 두 사람은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모종의 자경대 콤비가 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처럼 이미 예측된 범죄와 빅브라더를 적절히 섞어놓은 흥미로운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어디서나 당신을 관찰하는 수백만개의 감시카메라, 그리고 사용되는 핸드폰은 전부 도청되어 그 기록은 정부가 관리하는 어느 비밀스러운 곳의 하드디스크에 전부 기록됩니다.

 

그리고 기계는 그 자료들을 기반으로 범죄가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도출해냅니다, 그런데 왜 정부의 도움없이 핀치와 리스 두 사람만이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지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이상 추리물 드라마 퍼슨 오브 인트레스트였습니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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