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등을 주로 파는 신봉동 돌담집.
역시 이모부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 ㅋㅋ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싶게 뜬금없는 장소에
뜬금없이 허름하게 있는 가게인데다가
메뉴가 써있는 것도 어찌나 두서가 없는지 ㅋㅋㅋㅋ
오리백숙도 있고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가 다 들어간 뭔 탕인가도 있고 ㅋㅋㅋㅋ
도토리 전문점이라고도 하고 ㅋㅋ
50대 감성스러웠으나 맛집에는 질 수 없는 30대인 나도
먹을만 했던 곳 ㅋㅋㅋ
넷이서 가서 각양각색으로 주문!!
도토리해물전을 우선 주문하고 메뉴 고르기.
배고픈데 어찌 다들 다르게 골랐는지 ㅋㅋㅋ
나는 도토리 비빔막국수를, 다른 분들은 비빔밥과
국밥을 주문!!! 쫀득쫀득할 감자만두도 주문했다 ㅋㅋㅋ
오리백숙도 꽤 괜찮다고 하는데 다음엔 먹어봐야지 ㅋㅋㅋ
오,삼, 닭 불고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지고기를 다 넣은 탕도 다음에 먹어보리 ㅋㅋㅋ
밑반찬이 정갈하게 깔리고~~
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해서 어른들 입맛에 딱인듯.
도토리해물전의 등장!
파전은 아닌지 파보다는 부추맛이 강해서
다시 살펴보니 파전이라는 말이 없었다.
도토리해물전이군 ㅋㅋ말 그대로.
색이 어둡고 ㅋ 맛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
11,000원이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그 정도의 비용을 주고
먹을 것은 아니다 싶은 ?
다른 음식은 대체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인듯.
맛도 괜찮고 깔끔하다.
도토리묵비빔밥도 딱 생각할 수 있는 맛이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음.
묵사발도 유명하다는데 담에는 먹어봐야지 ㅋㅋ
내가 주문했던 도토리비빔막국수!
뒤에 보이는 감자만두 ㅋㅋㅋㅋㅋ
나쁘지 않았던 맛.
사진 잘 찍힌거 같다 ㅋㅋ
신봉동 카페거리/외식센터도 이제 종종 찾아갈만한 곳으로 찜해둠.
신랑이랑 주말에 룰루랄라 놀러가야겠다~ ㅋㅋ
즐거운 나날들, 새로운 직장에 이직하고 이틀째-
블로그가 왜이리도 버거운건지 , 일종의 의무감으로 열심히 하는 내가
뭔가 대견하면서도 우습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열심히 하는건 뭐든 좋은거야~ 오늘도 온라인에 생존보고 완료!1
앞으로도 열심히 열심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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