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4. 6. 8. 13:27
※주의-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약간 들어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미국이 아니라 영국발 드라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별명으로는 큐컴버비치, 알파카, 더티섹시등 여러가지가있다.), 그리고 호빗으로 잘알려진 마틴 프리먼이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따로 설명하지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알텐데 이 드라마덕분에 신생 셜로키언

(셜록에 대해서 자서전을 쓸정도로 열광적인 사람들)들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잘만든 수작이기때문이다.

 

셜록을 각색한 여러작품들이 있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가장 좋아한다.

 

그 이유인즉슨, 베네딕트 컴버비치로 한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할정도로 그의 연기는 진국이기 때문이다. 

처음봤을때는 전에 봤었던, 잘생긴 셜록이 아닌 왠 알파카가 연기를 하는 것을 보고 캐스팅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점점 갈수록 '잘생겨'보이는 괴현상을 일으키면서 중독을 일으킨다.

 

배경은 영국, 시작은 왓슨(마틴 프리먼)의 꿈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는 이라크전에 군의관으로 군복무를 하고있던 도중 총상을 입고 의가사 제대를 하게 되는데 갑자기 군에서 전역하고 돈도없는 상황에서 런던의 비싼 집값을 감당할수 없었고 의대 시절 친한 친구의 소개로 셜록과 룸메이트를 하는 것을 제안받게된다.

 

 

 

처음의 그의 이미지를 설명하는데있어서 극중 셜록의 말을 빌리자면 스스로를 '고도의 지능을 가진 소시오패스'라고 하며 다른 이들을 멍청하다고 조롱하며 비웃지만 그도 인간인지라 가끔씩 당황하고 패닉이 올 때가 있다.

 

베네딕트의 연기가 좋았던 것도있지만 각본을 잘쓴것도 있는것같았다.

 

개인적으로 셜록에 대한 포스팅은 스포일을 많이 들으면 재미가없어지기에 직접 보기를 추천한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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