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4. 6. 9. 16:27

※주의:이 포스팅에는 약간의 스포일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번에는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를 소개할까한다.

영화 노트북, 필자는 이 영화를 오래전에 봤지만 최근에 어바웃타임에 나오는 레이첼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고 또 다시 보고싶어서 이 영화를 DVD를 대여해 보았다.

 

어떤 영화라고 설명하기 전에 표지에서부터 대충 팍 감이 오지않는가?

 

그렇다 이 영화는 연인끼리 보러가서 여자는 눈물, 콧물 다 짜고 남자는 잠자고 온다는 순애멜로물이다.

요즘같이 막장스토리, 막장물이 판을 치는 자극적인 매체들 사이에서는 살아남기 힘든 그런 온실 속의 화초같은, 소프트 아이스크림같이 달콤한 그런 스토리이다.

하지만 필자는 최근에 노트북을 다시봤어도 전혀 지루하거나 재미없지가 않았다.

 

풋풋한 모습의 라이언 고슬링이나, 레이첼 맥아담스의 러블리한 연기도 한몫했지만 감수성이 매마른 곳에 새싹처럼 틔워주는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영화이기때문이다.

 

물론 저 생각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보고 재미없다고하는 분들도있겠지만 필자는 몇번을 봐도 꽤 재미있었다고 말할수 있다.

 

스토리는 그냥 뻔하디 뻔한 순애물이다.

 

 

 

 

노트북이란 영화에는 두 명의 남녀가 나오게 된다, 노아와 앨리- 노아는 유원지에서 열린 카니발에서 활발하고 매력적인 앨리에게 첫눈에 반해서 앨리가 튕기는데도 불구하고 막 들이대며 결국은 두 사람은 불꽃놀이같이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게된다.

 

하지만 나이 17살의 사랑이 그렇듯 장애물은 있었다.

 

노아는 목공소에 다니면서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고사는 가난한 인생을 살고있었고, 앨리는 집안이 대 부호인 일명 귀족집아가씨였다.

 

부모는 앨리에게 노아말고 다른 돈많은 집안의 남자에게 시집가라고 강요하지만 앨리는 한사코 거부하면서 노아와 사랑을 하려고한다.

그리고 어느날 노아와 앨리리는 선을 넘어가서 둘만의 뜨거운 시간을 가지게되고 한밤중이 넘어서도 들어오지않는 앨리를 찾기위해서 부모는 경찰까지 동원해서 마을을 샅샅이 뒤지고 두 사람이 엉켜서 뒹굴고있는 장면을 발견하여 결국 강제로 앨리를 다른 지역에있는 대학교로 보내게되고 앨리가 사라진 노아는 술을 가까이하며 망가지게 된다.

 

그리고 세계 2차대전이 터지면서 노아는 징병되어 전쟁을 치르게되고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노아는 모아둔 돈으로 폐가였던 저택을 사들여 예전에 엘리와 함께 약속했던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녀를 기다리게된다.

 

우연히 고향에 돌아와서 노아를 발견하고 또 다시 눈이 맞아서 사랑을 나누게 되지만 이미 앨리는 다른 약혼자가 있는 상황,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되는데....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해피엔딩, 자세한건 직접 보고 알아서 판단했으면한다.

 

필자는 굉장히 감명깊게 본 영화이기에 다른 사람들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면한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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