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9. 11. 27. 14:39

정확히... 11월27일 00시00분 리니지2M이 오픈되었습니다. 저는 잠깐 시간을 놓쳐서.. 00시02분에 처음 앱을 열었는데요.. 와우.. 처음 열자마자 서버 대기자가 1900명 정도라서 ㅋㅋ 깜놀했습니다... 거의 10분~15분 정도 대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그래도 기다려서 간신히 접속을 하였습니다..

 

게임 오픈되고 15분정도 지나가니 유저들이 쭉쭉 빠지는건지.. 아니면 서버가 확장이 된건지.. 음.. 업뎃없이 확장이 되지 않은 것 같고.. 유저들이 빠진거겠지요.. 아무튼 저도 첫 입장을 하였습니다..

 

- 그냥 제 생각입니다.. 다른사람의 생각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옆에 남편은... 사전등록한 케릭이 없어졌다고 ... 다행스럽게도 저는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접속을 하였습니다.. 음.,. 그런데.. 그래픽이.. 참.... 뭐라고 해야하나.. 디게 옛날꺼 같다는 느낌이... 솔직하게 얘기할께요.. 사실 별로였어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화면해상도의 문제였던걸까요??와.. 거기다 첫 접속이라.. 이건 몹 보다 유저들이 더 많아서 한번 뚫고 지나가기도 힘이 들고.. 지도 보기도 힘들고... 그리고 렉이 너무 너무 너무 심해서... 저희 남편은 도중에 무려 3번이나 팅겼다는...

 

 

 

 

 

저는 그래도 팅기지 않고.. 20분정도 게임을 하기느 ㄴ했는데.. 그리고는 그냥 접종하였습니다... 음...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사실 사전케릭터 선정할 때만해도 그래픽이 참 이뻐 보였는데.. 왜 실제 게임 그래픽은 별로인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아님 저만 이상한건가요??

 

남편도... 게임 접더군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좀 큽니다.. 이럴려고 한달이 넘게 두근거리며 기다렸던가 싶기도 합니다... 음... 더이상 할 얘기가...아무튼.. 리니지2M은... 안 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