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12. 11. 02:37

수내역 맥도날드에 직장 동료랑 저녁 먹으러 갔다가

 

새로 생긴 시그니처 버거 어쩌고를 보게 됨..

 

매장 입구 들어가자마자 뭐 주문을 하는 기계가 있었는데

 

물어보니 시그니처 버거는 다 기계로 주문해야 한다고?

 

셀프로 주문을 작성해야하는데

 

나만의 버거로 단품 구매시 7500원에 제법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화면을 찍은 게 없네 ㅠㅠ

 

빵을 고르고 패티도 고르고 할 수 있는데 장수 선택도 가능!!

 

 

 

 

 

 

시그니처 버거, 엠블렘? 도 이쁘다 .

 

치즈도 여러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아메리칸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페퍼 잭 치즈 등

 

어려운 이름의 치즈들 중 에 ㅋㅋㅋㅋ

 

그나마 제일 많이 본 아메리칸 치즈로 설정했고.

 

야채도 빼고 추가하고 물론 가능함.

 

소스도 할라피뇨 소스라든가 케첩, 마요네즈 등

 

선택가능했다!!

 

 

 

 

 

 

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그릴드 어니언에 치즈까지 추가해서 ㅋㅋ

 

제법 비싼 버거를 주문하였고 ㅋㅋㅋ

 

후렌치 후라이랑 코카콜라를 함께 해서 세트 구성도 가능하여

 

그렇게 주문하니 9천원이 좀 넘었다.

 

진동벨도 주고 ㅋㅋㅋ 재밌어서 자주 먹을 듯.

 

개인적으로 빅맥이나 쿼터파운드 치즈가 더 맛있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해볼만함 ㅋㅋ

 

 

 

 

 

수제버거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이건데

 

옆에 진동벨도 직접 들고 설정할 수도 있고

 

해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다 ㅋㅋㅋ

 

신세대가 된 기분?ㅋㅋㅋㅋㅋ

 

수내역 맥도날드는 좀 번잡시러웠는데

 

매장입구에 기계가 세대가 들어오고 하며

 

정리가 되어서인지 더 깔끔해진 느낌도 ㅋㅋ

 

한 두번 더 해볼 예정, 그 떈 햄버거도 찍어 올리는 걸로 ㅋ



posted by 키리1 2015. 8. 21. 00:00

 

건강한 자연밥상, 순남시래기.

 

양재역에서 가보았던 체인점인데 동네에도 있길래

 

넘넘 반가워서 바로 고고씽 -

 

저녁 6시반 쯤 갔는데 피크타임이라 그런지

 

이름 올려두고 20분 정도 웨이팅을 ㄷㄷ

 

손님 무쟈게 많더라고요.

 

회사 동료들과 오신 팀도 있었고 친구 단위,

 

아기가 있는 가족 단위 등

 

연령대 다양한 손님들이 바글바글 - !!

 

 

 

 

 

이름 올려두고 밖에서 기다리며 찰칵.

 

위치는 수내 아시는 분이면 다 아실만한 곳인데

 

그린프라자 1층에 있어요.

 

롯데백화점에서 맥도날드 방향 나오셔서 직진하다보면 있는 건물인데요.

 

위치도 좋고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서

 

사람이 바글바글한듯 ㅋㅋ

 

 

 

 

 

집밥이 먹고 싶은 날

 

부담없이 가기 좋은 식당을 모처럼 알게 되어

 

참 좋은데요.

 

반찬도 셀프바로 이용가능해서 잡채나 김치, 제가 갔을 때는

 

진미채까지 있더라고요.

 

마음대로 떠먹을 수 있어서 넘 좋은 ㅋㅋㅋ

 

근데.. 양재점에서는 잡채가 되게 맛났는데

 

수내점은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제가 먹었을 때만 그런건지

 

잡채 식감이 노란 고무줄 같아서 ㅠㅠ 흑흑 잘 못먹었네요.

 

 

 

 

주문했던 음식!

 

저는 봄향쑥국, 친구는 순남시래기의 메인메뉴 시래기국.

 

밥한그릇 뚝딱, 반찬도 두번이나 갖다가 냠냠ㅋㅋ

 

수육이나 떡갈비 시키시는 분들도 많던데

 

담엔 그거도 한 번 먹어보려고요~~ ㅎㅎ

 

참 즐거웠던 저녁 식사였어요!

 

 

 

 

 



posted by 키리1 2015. 8. 6. 21:46

 

수내동 맛집, 승미김밥&국수

 

친정아빠 놀러오신 김에 학교가 끝나고 부랴부랴

 

아빠가 좋아하시는 비빔국수랑 김밥을 사서 집으로 달려갔어요.

 

면이 불을까봐 노심초사 달려달려~~ 집으로.

 

다행이 쫀득하고 잘 풀어지지 않는 탱탱한 면빨에 ㅎㅎ

 

걱정없이 냠냠 먹었어요.

 

냉국수는 기대보다 좀 싱겁고 새콤한 맛이 덜해서

 

비빔국수랑 김밥이 더 빨리 동이 났답니다.

 

 

 

 

 

 

승미김밥은 수내역 초림초등학교 앞 상가 건물에 있는데요.

 

김밥으로 나름 이름난 곳이고

 

맘카페에서는 소문난 수내동 숨겨진 맛집이라

 

엄마들 사이에서는 꽤 인기예요.

 

멸치국수가 진짜 맛있는데 더워서 ㅠㅠㅋㅋ

 

돈까스도 맛있어요. 셋이 가서 김밥두줄, 돈까스, 비빔국수, 멸치국수

 

다 먹은 적도 있어요 ㅋㅋ

 

 

 

 

 

 

비비기 전의 비빔국수.

 

집에서 하듯 고명이 든든하게 많아요.

 

좀 매콤한 편이긴 한데 단맛, 신맛이 매운 맛을 잘 잡아준달까요.

 

아빠가 드셔보고는 진짜 잘한다며~

 

아빠가 비빔국수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

 

면이 이렇게 안 불고 찰기 있게 하는게 맛집이라고 ㅎㅎ 극찬을..

 

 

 

 

 

 

윤기 좌르르 흐르는 기본김밥.

 

참치김밥 등도 맛있는데 그냥 일반김밥만 시켜도

 

간도 딱맞고 좋아요~ ㅎㅎ

 

가게에서 먹을 때는 김밥한줄만 시키면

 

멸치육수는 300원 추가로 내야 줘서 좀 아쉽지만

 

바르다 김선생 등의 ㅎㅎㅎ 고급 김밥집보다

 

저렴하고 맛은 더더 좋다는 거~~ ㅎㅎ 추천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