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4. 6. 13. 11:14

 ※주의: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링이 약간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첫 드라마는 영국,미국이 아닌 옆나라 열도에서 건너온 추리물이되시겠다.

제목은 '열쇠가 잠긴 방'으로 제목에서부터 밀실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추리냄새를 풀풀 풍기는 추리드라마이다.

주인공은 탐정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다, 그는 도쿄 종합 세큐리티의 직원인 에노모토 케이로서, 열쇠수리공이다.

 

처음에는 그는 밀실살인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없었다, 하지만 변호사 사무소에서 신입으로 일하는 에모토 준코의 부탁으로 인해서 변호사 사무소의 책임자인 세리자와 변호사와 함께 밀실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그는 조금 이상한 사람이다.

 

표정에서는 감정을 읽을수없으며 살인현장을 봐도 무덤덤, 오직 그에게 관심있는 것이라고는 열쇠를 따는 것 그리고 밀실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푸는 것이다.

그의 무덤덤한 모습에서 왠지 사이코패스의 냄새가 풀풀나지않는가?

 

궁금하다면 드라마의 끝까지 한번 시청을 해보면 알게될 것이다.

 

드라마는 위의 장면에서 그 화에 등장할 밀실을 소개해주면서 시작하게 되는데 매 화마다 다른 밀실, 다른 트릭을 사용하기에 지루할 틈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필자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 케이가 추리할때의 버릇인 손가락비비기를 따라하게됐는데 이게 꽤 중독성이있다.

 

추리할때마다 검지와 엄지를 맞대고 비비다가 추리를 완성했을때에 마치 열쇠로 자물쇠를 여는 듯한 소리와함께 열쇠를 돌리는 모션을 취한다, 그리고 그때 시청하는 사람들은 케이가 전부 추리를 끝냈다는 것을 알수있게된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미없지도 않고 미친듯한 재미보다는 그냥 볼만했던 드라마였던것같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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