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6. 3. 4. 01:48

 

 

인터넷에서 보고 해 본 한냄비 파스타.

 

면을 삶고 육수를 내고 볶고 하며 여러가지 팬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한 냄비나 팬에 쭉 간단하게 하는 방식의 파스타를 말하는데

 

생각보다 맛도 좋고 간단하다.

 

면보다는 이렇게 푸실리나 로티니 같이 나선형의 짧은 파스타가

 

좋을 것 같다.

 

따로 볶는 단계가 없는데도 식감이 무너짐도 적고 ...

 

그냥 익히는데도 적당히 씹히고!!

 

 

 

 

 

통마늘만 달달 먼저 오일에 볶은 다음에

 

원하는 소스와 면을 넣고 끓이는데

 

분량의 물을 함께 넣어주는 게 관건이다.

 

물을 한컵이상 넣고

 

서서히 졸여주는 것... 그러면 간도 배고 면도 익고..!!

 

남았던 햄도 넣고 마늘에..나름 에그인헬을 흉내내겠다며 계란 한알,

 

바질을 좀 뿌리고 끝..

 

소스는 토마토 소스 집에 있던걸 넣었는데

 

후추와 소금간을 조금 더 했닼ㅋㅋ 결과적으로 성공!!

 

 

 

 

 

파스타를 먹고 여유롭게 나와서 먹는 케이크.

 

투썸플레이스 새로나온 저 타르트는 진짜 물건이다.

 

안에 들어가있는 젤리 부분은 내 스타일이 아닌데

 

살짝 얼려있어서 그런지 맛이 나쁘진 않다.

 

정식 이름은 스트로베리 요거타르트!

 

요거트 맛이 돌아서 딸기랑도 잘 맞는데다가

 

요거트 부분은 무스? 로 되어있는데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요거프레소 메리딸기같이 퐁식하니 맛있는~~

 

 

 

 

아메리카노와 먹는 딸기타르트.

 

타르트 부분이 너무 딱딱해서 ... 포크를 힘조절 못하면

 

완전 발사되며 떨어진다는게 .. 참 흠이지만

 

그래도 맛은 있고 ㅋㅋㅋㅋ 먹으면 막상 뻑뻑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다;

 

그런데 왜 자르는건 이렇게 힘든지 ㅠㅋㅋ

 

케이크와 같이 먹기에는 너무 힘들다 ㅋㅋㅋ

 

집에 한판으로 사와서 편하게 먹고 싶기도 한 ㅋㅋㅋ

 

한냄피 파스타, 투썸 딸기 타르드 모두 성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