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9. 12. 25. 20:33

오늘이 크리스마스네요^^ 메리크리스마스^^ 다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잠깐 외출했다가 다시 집으로.. 오늘은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ㅋㅋ 남편과 함께 대공원에 불빛축제 가려다가 차가 너무 막혀서 .. 밥만 먹고 다시 컴백 홈 했습니다^^

 

이번 주 주말에는 연말겸 신년겸 집에 손님을 초대 하는데요.. 연말이 되면 저처럼 집으로 초대를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 때마다 어떠한 음식을 해야 하나 고민이시잖아요^^ 오늘은 간편하지만 손님초대에 최고인 음식 몇가지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먼저 박나래씨 덕분에 유명해진듯 한 요리 감바스 입니다. 재료는 냉동새우 1컵 정도 그리고 마늘 7알, 페페론치노 약간, 올리브유 많이 (대략 종이컵 1컵) , 소금 약간, 그리고 파슬리 약간만 준비해주세요.

 

새우는 껍질을 까고 내장을 제거한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마늘은 슬라이스 하시고 새우는 소금간을 해줍니다. 달군 올리브유에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약불로 마늘을 익혀 주세요. 마늘 주변에 거품이 생기면 새우를 넣고 한번씩 뒤집어가면서 익혀주세요. 새우가 다 익으면 소금간을 하고 파슬리만 뿌려주시면 간단하게 감바스 완성, 완성된 감바스는 바게트 빵과 내어 놓으면 최고입니다^^

 

다음은 재료 손질은 힘들지만, 그래도 어쩌면 간편한 월남쌈 입니다. 재료는요 라이스페이퍼, 파프리카, 당근, 깻잎, 맛살, 새우, 오리고기 등등 원하는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방법은 새우는 살짝 한번 삶아 주시구요. 삶을 때는 새우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청주나 소주를 살짝 넣어주세요. 야채와 맛살의 경우 모두 채썰어 주시구요. 오리고기를 준비하였다면 구워주세요.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었다가 뺀 후 재료를 가지런히 놓고 싸주시면 되는데요. 소스는 굳이 만들 필요 없이 사서 쓰시면 간편한 월남쌈이 완성 됩니다.

 

감바스를 만드셨다면... 스파게티 면을 준비해주세요.. 예전에 유연석님과 손호준님이 했던 카페에서 나온 메뉴인데요. 감바스 오일로 만드는 오일파스타입니다. 감바스를 다 먹은 다음, 미리 준비해둔 삶은 스파게티 면을 넣어서 조금만 볶아 주시면 되는데요. 그렇게 하면 페페론치노로 인하여 살짝 매콤한 오일 스파게티가 완성이 됩니다. 새우가 남았다면, 넣어주시게 되면 더욱 풍부한 오일파스타가 되겟지요^^

 

다음은... 양식을 준비한다면 이것이 빠지면 안되겠죠^^ 바로 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재료는 소고기(스테이크용), 마늘, 올리브유, 소금, 후추, 와인을 준비해주세요 와인은 레드와인으로 준비 해주세요^^ 기왕이면 저렴한걸로요 ㅎㅎ

 

 

 

 

 

 

와인은 팬에 넣어 졸여주세요. 고기는 핏물을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제거해주시구요. 올리브유와 소금 후츠를 바른 후 랩이나 팩에 꽁꽁 싸서 냉장숙성을 적게는 30분 길게는 2~3시간정도 해주시면 좋아요. 마늘은 슬라이스 해주시구요.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루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구워주세요. 마늘칩이 되면서 생긴 기름도 남기고 마늘은 빼서 따로 두시구요 그 마늘기름에 스테이크를 구워주세요. 고기 굽기정도를 봐가면서 구운 후에 스테이크를 이쁜 접시에 담은 후 졸여둔 와인 소스를 부어 주세요. 그 위에 마늘칩을 올리면 완성!! 생각보다 쉽죠^^

 

오늘은 이렇게 쉽게 손님초대 용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요리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한번 도전해부세요. 



posted by 키리1 2015. 10. 23. 00:00

10월의 부산은 더 예쁘다.

 

친한 언니와 함께 캐주얼 레스토랑 디에이블에 간 날.

 

간판이 The 8ble 라고 써있어서... 저게 S여 뭐여.. 했는데 후후 ㅋㅋ 

 

건물은 2층까지 있고

 

2층의 창가는 전망이 엄청 좋아서 ~

 

종로 탑클라우드 같은 느낌 ㅋㅋ

 

두좌석씩 창문 앞에 자리 배열되어있는 폼이

 

커플 전용좌석같았다. 조용조용하게 프로포즈하기에 좋을듯.

 

 

 

 

 

 

음식은 필라프, 피자 등을 파는데

 

캐주얼 레스토랑 답게 가격대도 무난하다.

 

허디거디 느낌이 가득함..

 

식전 빵으로 따뜻한 빵이 나오는데 리필도 가능함.

 

필라프를 시킬까 하다가 주부가 되니 밥 먹는게 일상이므로

 

모처럼 느끼느끼하게 파스타를 주문했다 ㅋㅋ

 

스테이크도 같이 주문!!

 

위치는 센텀 사이언스파크 건너편에 있음.

 

 

 

 

 

 

치킨 오이스터 파스타와 스테이크,

 

그리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맥주를 잔에 1천원에 준다고 해서

 

간만에 맥주도 먹었다 ..

 

보통 맥주 세일은 낮에 하지 않나 ㅎㅎ 의문을 품으며

 

감사히 먹음.. 하하하

 

셋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다.

 

적당히 느끼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츈.

 

 

이게 파스타. 구운 파인애플은 언제나 맛있음!

 

감자튀김이 좀 아쉽긴 했지만 여러모로 나쁘지 않았다.

 

양도 굿굿 ㅋㅋㅋ

 

사진보니 더 배가 고파지는 새벽이다 ㅠㅠ

 

다음에 가서는 피자도 먹어봐야지~~

 

데이트하기에 좋다보니.. 이곳저곳 추천 중 ㅋㅋㅋㅋ

 

광완리라 해야하나 해운대라해야하나 ㅋㅋㅋㅋㅋ

 

여튼 부산은 언제나 즐거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