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4. 6. 27. 23:21

 ※주의: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다들 잘알고계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서 이번에 소개하려는 목적은 영화에 대한 호평이 아니라 혹평을 하기위해서 소개합니다.

 

애초에 마이클 베이감독이 극우사상으로 점철된 영화를 찍기로는 유명했지만 필자는 이번에 개봉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를 보면서 참다못해 혹평을 쓴다.

트랜스포머 1부터 느낀거지만 마이클 베이의 영화의 대부분에는 극우사상,즉 미국우월주의가

가득한 영화를 만들어내는게 상관은 없긴하지만 그런 극우사상이 가득한 내용을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 블록버스터 영화에다가 넣어놨다는 것도 별로 마음에 안들뿐더러 그것을 CG와

흥행성있는 스토리로 커버함으로서 적절하게 위장해놓은 것은 더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번에

개봉한 시리즈를 보다가 런타임이 길기도 하고 내용도 변함이 없어서 하다못해 필자는

영화관에서 잠들어버렸다.

 

 

 

시리즈물은 이어가는 스토리에있어서 새로운 플롯으로 무장하고 관객들을 맞이해야하는데

4편이나 이어지는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트랜스포머들의 이해관계에따른 싸움, 이라는 주제로 끝도없이 계속해서 이어갔고 주인공이 바뀌는 것 이외에는 스토리의 기승전결도 대부분 비슷했기에 혹평을 끊임없이 날리고 싶다.

 

결론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마이클 베이 감독에 메가폰을 잡아서 망했다고 이야기하고싶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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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리1 2014. 6. 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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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그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인데 배경은 서부 개척시대의

디프사우스를 배경으로 하는데 주인공은 흑인 노예인 장고가 현상금 사냥꾼인

킹 슐츠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내는 영화입니다.

 

이런 류의 서부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이기도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인셉션 이후에 나오는 작품이기에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다가

극장에 개봉하자 말자 달려가서 본 작품입니다, 서부의 황량한 느낌과 서부 특유의

카우보이 복장에 리볼버 총싸움 등, 서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였는데

그 와중에 장고의 아내인 브룸힐다를 구하기 위해서 농장주,

캘빈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맞서서 싸우는 내용이다.

 

 

여태까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하던 영화에서는 선한 면만을 보다가

이번에 나오는 모습은 자본주의에 입각해 노예들을 짐승이하로 취급하면서

잔인하게 학대하는 '나쁜' 자본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 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것 같아서 꽤 인상깊게 봤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하면 많은 사람들은 타이타닉을 떠올릴텐데 그 이후로 대부분의 

영화에서 선한 역할만을 보여주어서 연기력의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있었을텐데,

이 영화로 그의 연기력이 건재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기에 안보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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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리1 2014. 6. 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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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미드는 현재 시즌 9까지 장수하고있는 미국 드라마 슈퍼내츄럴에 관해서 소개할까한다, 사실 이 드라마다 앞서 초자연현상 수사물보다 앞서서 소개했어야했지만 필자가 정주행을 하느라고 늦은 점 양해바란다.

엄밀히 말하자면 장르는 미스테리 호러 퇴마 미드인데, 주인공 두 명이 경찰 행세를 하면서 퇴마일을 하고있기에 나름 추리물의 성격도 띄고있다.

어렸을 적 자신의 어머니가 노란 눈의 악마에게 살해당해 불타죽는 것을 본 딘과 샘 형제는 아버지 혼자서 기르고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사라지고 두 형제는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아버지와 자신의 가문인 윈체스터 가문이 악마, 뱀파이어, 웨어울프같은 괴물들을 퇴마하는 퇴마사 가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 이후로 퇴마사의 일을 하게 된다.

 

원래 법을 공부하던 샘은 갑자기 찾아온 딘에게 의해서 자신들이 퇴마가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 이후로부터 두 사람들의 퇴마행이 시작되게된다.

 

하지만 최근 시즌에 들어서는 두 형제의 퇴마록이라기보다는 어느새부터인가 스케일이 너무 커져서 묵시록에 예언된 종말을 막기도 하고, 악마 루시퍼의 강림을 막기도하면서 스토리가

산으로 중구난방 가기 시작한다.

대악마 루시퍼나 4가지의 재앙과 싸우는 장면은 생각보다는 재미있어서 필자는 흥미진진하게 보긴했지만 그뒤로는 시즌 1부터 꼬박꼬박 챙겨보던 필자도 차마 보기 힘들정도로 변해버려서 정이 떨어져버린 안타까운 드라마이다.

 

사실 필자가 추천하는 것은 시즌 5정도까지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 한창 방영중인 시즌9은 왠만하면 안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까지보던 골수팬들까지도 떠나가게 만들정도의 막장 내용을 보고싶지않다면 말이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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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리1 2014. 6.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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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미드는 로스트 걸이라는 판타지 추리물입니다, 전에 소개했던 그림형제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인외의 존재로 나오는 판타지 추리물입니다.

드라마의 세계속에는 인간과는 다른 종족인 '페이(fae)'라는 종족이있는데 인간들이

신화 또는 괴담으로 알고있는 괴물 또는 요괴들의 집합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그 중에

주인공은 서큐버스(Sucubus), 사람들의 꿈속에서 나타나서 정기를 빨아먹는 몽마인데

드라마 속에서는 꿈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현실로 존재하며 페이가 아닌 인간과 키스하는 것만으로도 남녀 상관없이 정기를 전부 빨아먹어 정기를 고갈시켜서 죽일수도 있는 치명적인 키스를 할수있고,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자신에게 홀리게 만들어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이미 주인공은 페이 세력중 빛과 어둠, 두 세력을 선택하는 성인식을 거쳐야했겠지만 주인공은 인간들 사이에서 자라서 자신이 페이인지도 모르고 초능력을 가진 괴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자신이 켄지라는 소녀를 구하기위해서 여성들의 술잔에 약을 타서 성추행을 하는 질 나쁜 범죄자의 정기를 전부 빨아먹어 죽이는 사건에 인간세계에서 경찰로 일하고있는 웨어울프 페이 다이슨에게 들키게 되고 그 이후부터 자신이 페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세력을 선택하는 그 시험을 겪던 도중 생명의 위험에 처했을때, 빛의 페이와 어둠의

페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않았는데, 자신이 도와준 켄지라는 소녀가 자신을 살려주자 자신은

어느 세력도 선택하지않고 인간들을 돕겠다고하면서 그 자리에 있는 빛과 어둠의 페이 수장들에게 선전포고하듯 외쳐버리고는 나가버린다.

 

그 이후로 자신의 클랜에 알릴수 없는 페이들이 그녀에게 나타나서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이루고있는 드라마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되었습니다. 안보신분들이라면 한번 볼것을 추천드립니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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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는 필립모리스라는 영화인데 짐캐리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소개하려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무려 이완 맥그리거가 기존의 연기틀을 벗고 여성스러운 게이역할을 한다.

극중에서 짐 캐리는 스티븐 러셀이라는 경찰관으로 나오는데 좋은 남편에, 좋은 아빠

한 마디로 일등 신랑감이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난 후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며 산다.

사실 자신은 게이인데 그것을 억누르고 억지로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낳았었기에 게이라는 것을 밝히고 이혼을 하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게되는데 게이의 럭셔리한 삶에 필요한 것은 돈

 

그 돈을 벌기위해서 명석한 두뇌로 보험사기, 카드사기, 식료품사기 등 사기를 쳐서 돈을

벌게 되는데 그러다가 결국 감옥에 들어가게되고 운명과같은 사랑을 만나게된다.

바로 필립 모리스(이완 맥그리거)가 그의 눈앞에 나타나게되고 두 사람은 교도소에서 복역 후

같이 한 집에서 살게되면서 알콩달콩 자신들만의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는데 복역 후에도

여전히 사기를 치면서 돈을 버는 스티븐의 모습을 모리스는 몰랐고 자신에게 헌신하는 그의

모습에 사랑에 빠져서 살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도 결국 끝이왔으니 또 다시 스티븐이 사기를 치다가 경찰에 잡혀서 필립의 눈앞에서 잡혀가게 된 것이다. 그의 모습에 실망한 필립은 떠나게되고 또 다시 교도소에 갇혀서 복역을 하다가 그를 보기위해서 탈옥을 하게되고 그러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개인적으로 이완 맥그리거의 섬세한 게이연기와 능글맞은 짐 캐리의 코믹연기가 잘 가미되어서 감칠맛나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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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리1 2014. 6. 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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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는 레미제라블, 왠만한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기에

다시 한번 소개할까합니다.

이 영화는 장발장이라는 남자의 인생과 그 당시 프랑스의 혁명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는

대서사시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사실 이 영화전에도 레미제라블은 많이 리메이크되어왔고 이 영화이외에도 레미제라블은

많지만 이것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거나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은 본적이 없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라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영화를 조금이라도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가 잘만들어졌다는 것을 쉽게 알것이다.

 

물론 연출법이 뮤지컬 영화를 표방하고있어서 뮤지컬에 익숙하지않은 분들이라면

이 영화의 연출방식이 어지럽고 어색할수도있겠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노래를

하면서도 흐트러짐없이 안정적이다, 물론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 연기를

했기에 그런것도 있지만 미장센이 잘 구성되어있다고 하고싶다.

 

 

필자는 레미제라블을 DVD로 사서 여러번 돌려볼 정도로 굉장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판틴이 자신의 딸을 위해서 사창가의 창녀가되어서 몸을 팔면서 관에 눕는

장면이나, 자베르가 장발장에게 구원받고 다리위에서 고뇌하다가 그래도 투신해서 자살하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다같이 부르는 장면에서는

조금 울컥하기까지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DVD를 사서라도 꼭 보시길바란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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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R.I.P.D라는 영화에 대해서 소개할까 한다, 이 영화는 그렇게 깊은 교훈이나 그런건 없지만 필자가 꽤 재미있게 본 킬링타임용 무비라서 소개할까 한다.

 

주인공은 왼쪽의 꽃할배인 로이와 왼쪽의 미중년 닉이 파트너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있는 영화인데, 두 사람은 R.I.P.D(Rest In Peace Department -사후 처리 관리 부서)라는 곳에서 근무한다.

 

말인즉슨, 미국판 저승사자라고 생각하면되겠다.

하지만 다른점이있다면 두 사람은 생사부를 들고 편하게 가서 죽을 사람의 이름을 세번 부르면 영혼이 고분고분히 따라오는게 아니라 죽음을 피하기위해서 도망가는 악령들을 체포하거나 그 자리에서 즉결처분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원래 닉은 이승세계에서 형사 노릇을 15년동안하고있다가 파트너의 배신으로 죽게되고 바로 심판의 저울로  가야될 영혼이였지만 RIPD의 스카우터가 와서 그를 스카웃하게되고 부서최고의 에이스인 로이와 함께일하게된다.

 

두 사람은 수사방식이 달라서 처음에는 많이 갈등을 빚지만 나중에는 파트너쉽으로 사건을 잘 해쳐나가며 알고보니 자신을 죽였던 파트너가 살아있는 사람이아니라 약령이였고 저승와 이승을 반전시켜서 이승을 악령의 세상으로 만드려는 음모를 막아내게 된다.

 

평범한 수준의 CG와 예상될법한 스토리인 킬링타임용 영화였지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덕분인지 아니면 미드같은 화면구성덕분인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였다.

킬링타임용치고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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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매트릭스, 이 영화를 안본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싶다.

그냥 SF영화를 표방한 블록버스터같지만 감히 워쇼스키형제의 영화중 최고의 수작이라고

손꼽을 수 있는 훌륭한 영화이다.

매트릭스를 보면 이 당시의 풋풋한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그 당시에 사용 할 수

있는 CG기술력으로는 가히 최고라고 할만큼 CG도 허술하지않다.

 

매트릭스의 내용은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간단하게 요약해보자,

주인공인 토마스 앤더슨은 평범한 컴퓨터 회사에 다니며 집에서는 Neo(네오)라는 이름의 해커로 활동하며 짭잘한 돈벌이를 하고있다. 그러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자신이 살고있는 세계가 사실은 가상세계고 실제 현실은 기계에 의해서 인간이 양육되는 인간공장같은 모습을한 디스토피아적인 것을 깨닫게되고 그는 살아남은 인간들의 구원자로서 네오라는 이름을 가지고 기계군단과 매트릭스 코드 속의 요원들과 싸우게된다. 

 

 

위에 간단하게 요약한 것처럼 단순한 SF블록버스터같지만 사실은 이 영화에는 엄청난 철학적 메시지가 담겨있다, 자세히보면 기계에 의해서 지배되는 세계를 나타내는데 인간들은 전부 기계들이 만들어낸 환상에서 살고있었다.

 

이는 유명한 일화가 몇가지있는데 장자의 호접몽, 그리고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심오한 인간 존재의 근원까지 의문점이 들게한다.

 

과연 영화 속의 내용이 단지 영화의 내용일 뿐일까?

 

아니면 실제로 우리도 매트릭스라는 가상공간에서 살아가고있는 인간들중 한명인 것일까, 그것은 아무도 모를일이다.

 

별점

 

스토리:★★★★★

영상미:★★★★★

재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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