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20. 4. 1. 16:53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저런 정보를 접수하기도 하는데요. 때로는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숙면을 위해서 저녁6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을 통하여 수면 유도호르몬이 분비가 되어야 한다는데요. 이 호르몬의 경우에는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는 식사를 해주어야만 분비가된다고 하네요.


건망증과 치매에 대한 오해가 많다고 합니다. 건망증은 기억의 일부를 선택적으로 잊어버리는 증상을 이야기 하는데요. 치매의 경우에는 광범위하게 모든 기억을 잊어버리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두 질환에는 공통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건망증이 심해진다고 하여 치매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식후에 바로 양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가 흔히 식사 후 10분이내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산의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직후에는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오히려 치아의 손상을 입힌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후 30분~1시간 뒤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남성분들 중에 그런분 계시지 않나요? 숙취나 해결할겸 사우나로 가자고? 그런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오히려 혈관이 확장이 되며 심장으로 급격하게 피가 쏠리게 되어 위험해진다고 하는데요. 사우나를 통해 흘리는 땜의 경우 알콜이 아닌 우리 몸속의 수분이라고 하니 피해야 합니다.


흔히 검은색 음식을 먹으면 탈모를 예방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탈모예방의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며, 단지 모발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타깝지만 탈모에는 크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큰소리에 자주 노출되면 청력에 손상을 받게되면 시간이 지난 후 회복이 될지의 여부인데요. 사실 청력은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어렵다고 합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된 누적량이 한계치를 넘어가게 되면 청력손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2. 20. 21:40

얼마전에 우리 신랑이 염증이 조금 심해져서 간단한 수술을 받았는데요.. 음.. 심해졌는데.. 간단한수술이라고 하니 조금 어감이 이상하지만.. 염증이 심해져서 항생제로는 듣질 않아서 수술기법으로 염증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전신마취를 했지만 15분도 안되는 시간에 끝나서 간단한 수술이라고 이야기 한것입니다. 그런데 이 염증..방치했다가는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염증이란 어떤 자극에 대한 생체조직의 방어반응의 하나로서 조직의 변질이나 순환장애와 삼출, 조직 증식의 세 가지를 병발하는 복잡한 병변을 이야기 합니다. 중이염 등과 같이 끝자가 염으로 되어 있는 것 외에도 전염성 질환에 속하는 결핵이나 매독 이질, 디프테리아 등에서 볼 수 있는 병변의 총칭을 이야기 하며, 대부분의 병이 이것에 속하며, 여러가지 원인 가운데서도 세균에 의한 것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염증의 원인으로는 기계적 상해작용과 온도, 방사선 등의 물리적인 인자, 독물 등의 화학적 인자, 세균 감염 등의 기생체에 의한 것 등이며, 이 가운데서도 대부분이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주요 원인 외에도 다양한 부수적인 요인과 함꼐 개체의 소인이나 면역 등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며, 그 발생은 매우 복잡 하다고 합니다.

 

이 염증은 다른 의미로도 이야기 할 수가 있는데요. 염증, 염 조직에 상해나 파괴가 있을 떄 이에 대한 생체조직의 국소적 방어보호반응 역시 염증이라고 합니다.

 

그 전형적인 반응으로는 동통과 발열, 발적, 종창., 기능상실 등을 특징으로 하기도 합니다.

 

조직학적으로는 소동맥과 모세혈관 및 소정맥의 투과성과 혈류 증가를 동반한 확장과 혈장단백을 함유한 혈장의 삼출 백혈구의 염증부위로의 이동 등을 포함한 복잡한 증상들을 관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염증이 발생되었을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염증이 발생된 부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항생제를 처방받아 약물치료를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염증중에서도 임상 경과상 3~4주 이내의 염증을 급성염증이라고 하며, 조직학적으로는 순환장애가 주체이고 충혈과 침출 호중구를 주로하는 세포침윤을 볼 수가 있으며, 조직 장애도 심한것이 있다고 합니다.

 

만성염증은 급성염증에 비해서 그 경과가 길다고 하며, 조직에서의 공정세포, 침윤세포의 증식성 변화가 전면에 나와있는 염증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급성염증에 이어 나타나는 수도 있으나, 처음부터 염증이 서서히 일어나서 만성의 경과를 거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항염작용의 대표적인 식품 토마토)

 

 

그렇다면 염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항염작용을 해주는 음식을 찾는것이 중요할 텐데요. 흔히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마늘, 두부, 토마토, 블루베리, 생강 등이 항염작용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니, 염증으로 치료중이거나, 염증을 미연에 방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와 같은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