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9. 11. 29. 11:30

요즘 레트로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레트로게임은 오래된 게임 이나 옛날 게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레트로 뉴트로 라는 단어는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보글보글이나 돌아온 너구리 그리고 이 게임을 뺄 수가 없습니다.

 

빨간 모자에 멜빵바지 콧수염을 한 배관공하면 떠오르는 케릭터가 없으신가요? 네~바로 슈퍼마리오입니다. 사실 슈퍼마리오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 케릭터 이기도 한데요. 이 슈퍼마리오는 쿠파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하기 위한 마리오의 여정을 담은 게임입니다.

 

마리오가 처음 등장한 것은 미야모토 시게루의 첫 장품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닌텐도는 미국 진출을 위하여 당시 인기 케릭터였던 뽀빠이 케릭터의 판권을 사려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여 판권을 사들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디자인 하고 창조한 캐릭터가 바로 우리가 좋아하는 마리오케릭터라고 합니다. 만약 뽀빠이의 케릭터를 사 들였다면? 와우~ 우리는 슈퍼마리오라는 케릭터를 만나지 못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 케릭터는 왜 마리오가 되었을까요? 사실 예전에는 이 게임의 케릭터에게 이름을 지어줄 생각이 없었다고 하며, 심지어 유럽판에는 점프맨이라고 하는 이름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닌텐도 미국지사장의 의견으로 인하여 마리오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리오라는 이름의 실존 인물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정보는 나중에 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마리오 게임은 쉽게 이야기 하면 점프하는 게임입니다. 점푸를 하면서 아이템을 먹고, 금화를 먹고, 그리고 수많은 폭탄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공주를 구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이런 1차원 적인 게임이 어떻게 성공을 하였는지가 매우 궁금하지만. 실제로 이 게임을 해본다면 쉽게 수긍이 될 것입니다.

 

 

 

 

이 게임은 네방향으로 움직이고 점프만으로 이루어져 있기는 하지만 절대 질리지 않고 수십번을 하여도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특히 단순해 보이지만 깔끔한 그래픽도 그 시절에는 한 몫을 하엿으며, 함께 깔린 배경음악 역시 중독성이 있어서 게임이 질리지 않습니다.

 

요즘 뉴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마리오 게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 제 구식 닌텐도도 과연 가능할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이제는 닌텐도 보다는 플레이스테이션에 길이 들어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1. 15. 13:00

1980년대의 한국 오락실에서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임이 있었습니다. 보글보글과 함꼐 인기가 많았던 그 게임 바로 너구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너구리로 잘 알려진 이 게임 원래 이름은 폰포코 라고도 하는데요. 일본에서 출시한 점프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너구리는 뱀과 모충을 피하고 압정을 점프로 건너뛰어야 하며, 사다리를 오르면서 화면에서 보이는 모든 음식을 먹고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는 게임인데요. 총 2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당근-앵두-버섯-감-옥수수-파인애플-수박-가지-메론-밤-바나나-딸기- 귤-무우-사과-포도-땅콩-복숭아- 그리고 마지막은 맥주라고 하는데요.

 

맥주를 클리어 하더라도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스테이지만 무한반복이 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어릴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 너구리 게임 그런데 처음 만들어진 일본에서는 이 게임이 크게 흥행하지 못한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게임이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았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런 너구리게임 즉 폰포코가 이제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우연히 구글플레이스토어를 뒤지다가 너구리게임이 보여서 다운을 한번 받아 보았는데요. 실제로 예전 오락실에서 하는 게임과 동일하여 뭔가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요.

 

한가지 다른점은.. 어릴때는 너구리가 엄청 느렸던 느낌인데.. 모바일의 경우는 생각보다.. 빨라서 당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구리 게임이 이렇게 어려웠나 싶을 정도로 첫번째 스테이지를 끝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제 게임 실력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보고. .생각보다 게임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손이 느려진 탓이 아닐까 싶네요^^

 

너구리게임은 이 후 돌아온 너구리라는 게임으로 우리나라에서 풀칼라 지원하는 게임으로 다시 출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돌아온 너구리의 경우 더욱 색감이 좋아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저는 초기 폰포코보다는 돌아온 너구리를 했던게 아닐까 생각도 해보는데요.. 화면을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들어 여러 레트로게임들이 모바일게임으로도 출시되기도 하는데요. 이에 따라서 하나씩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1. 14. 15:21

어릴때는 게임을 하러 오락실을 참 많이 다녔었던거 같은데요. 나이가 들면서 오락실 보다는 점점 모바일게임에 더욱 열심히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도 레트로 게임은 언제나 매력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어릴때 가장 좋아하던 게임이 있는데 바로 보글보글입니다.

 

귀여운 드레곤들이 물방울을 이용하여 적을 가두고 그것을 터트리는 게임인데요. 아마 제 나이또래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게임일 것입니다. 요즘에는 모바일로도 할 수가 있다고 하며, 또한 한때 유행을 했던 미니 게임기로도 많은 인기가 있었던 게임인데요. 이상하게 요즘 들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글보글은 타이토라는 사람이 1986년 8월에 공개를 한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게임의 진행방법은 매우 간단한것 같지만 복잡 합니다. 버블드레곤이 다른 동물들을 거품으로 잡아서 터트리면 되는데 다른 동물들이 떨어지면서 아이템이나 과일 등으로 바뀌게 되고 모든 동물들이 떨어지게 되면 다음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단 적을 가둔뒤에 일정시간까지 터트리지 못하게 되면 적은 버서커 상태가 되며, 빨간 적으로 바뀌게 되면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한단계식 올라가서 레벨100까지 올라가면 엔딩을 볼 수가 있는데요. 사실상 혼자서 100레벨까지는 매우 힘이 들며, 2인 플레이를 할 경우 조금 더 쉽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20랩까지 죽지않고 진행을 하게 되면 비밀의 문이 나오게 되는데 이 비밀의 문은 한번도 죽지않고 진행 할 경우 매 10라운드 마다 비밀의 문이 나오게 되며 레벨50에서 나오는 문으로 들어가면 레벨70으로 건너뛰게 된다는데.. 저는 사실 비밀의 문은 통과해본적이 없네요^^

 

또한 드레곤이 사탕을 먹게 되면 거품을 뿜을때 먼거리 공격이나 뿜는 속도 연발공격을 할 수가 있으며, 신발을 먹게되면 이동속도가 빨라지는데요 사실 저는 신발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아이텐들을 더 이야기 하자면 노랑사탕은 거품을 연사하는 아이템. 파랑사탕은 거품발사 속도가 빨라지며, 보라사탕은 거품발사 거리가 길어집니다. 이 밖에 지팡이를 먹게 되면 이후 나오는 적을 모두 죽이게 되면 남아있는 거품 보너스 아이템과 함께 대형 아이템이 떨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꼐 아이템을 좋아했는데요 이 것은 게임시간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해줍니다. 몬스터가 멈추게 되지만 드래곤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적을 잡을 때 유용합니다.

 

지금은 오락실이 많이 있지 않아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PC나 모바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추억의 게임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씩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