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9. 8. 9. 09:00

coc를 하다보면.. 각종 장애물이 생겨납니다. 나무일수도 있고, 나무기둥일수도 있고, 잔디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석광산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석광산을 가장 좋아라 합니다. 보석을 25개나 주니까요...

 

그리고  coc7주년이 시작이 되었으며.. 슈퍼쉘은 이벤트 선물을 준비합니다... 와우~~ 그런데.. 솔직히.. 그닥 별루입니다..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7주년 깜짝선물을 클릭합니다... 엘릭서 7777을 투자해야지만 열수가 있습니다... 제거를 하면 보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열때는 디게 기대 하였습니다..

 

다만 엘릭서로 연다고 했을 때 설마 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선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과.. 장애물을 치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거를 하여습니다.. 그리고...

 

 

보이시나요... 캡쳐를 좀 늦게 해서 희미하기는 하지만... 77,777엘릭서입니다... 와~~~~~~~ 이거슨 10배인가.. 11배인가... 아.. 아니군요.. 딱 7만엘릭서 더 주는 것입니다.. 와우~~~~ ㅋㅋㅋ 777,777도 아니고... 7,777,777엘릭서도 아니고... 77,777엘릭서라니요...

 

이제는 77,777엘릭서로 업글되는 유닛도 없습니다... 음.. 이 선물을 10개 받으면.... 아..그래도 없네요 ㅠㅠ 이 선물 100개 받으면 모를까...하... 정말 너무 합니다.... 보석주는 이벤트는 겨우 1개.. 그것도 150개.... 그런데.. 깜짝 선물도 보석이 아니라 엘릭서라니.. 심히 실망입니다..

 

그래도.. 일단 유닛업글을 위하여 열심히 모아두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슈퍼셀아~~ 제발 돈 좀 쓰자!! 으잉!!! 

 



posted by 키리1 2016. 4. 14. 03:11

 

신혼이라는 말을 적기가 뭔가 무색하긴 한 결혼 1년 반차 새댁의 포스팅 ㅋㅋ

 

사랑하는 동생이 용돈을 쪼개가며 서프라이즈로 선물해준 선물을

 

자랑 겸 인증해볼까 한다~~

 

내 스타일이랑은 거리가 멀었지만, 그래도 받자마자 귀여워서

 

꺅꺅-외칠수밖에 없었던 고마운 선물!!!

 

선물이라는 게 참 그렇다. 나에게 꼭 맞지 않아도 타인의 눈에 비친 내가

 

어쩜 내 생각보다 더 괜찮거나 더 사랑스럽다거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어떤 편안함? 뭐 말로 하기는 어렵지만 ..ㅋㅋㅋ

 

난 내가 무척 도시적이고 시크한;; 여자인 줄 알고 살았는데

 

신랑이 보기엔 허벌레~~~ 하고 뭐 하나 나사 빠진 애가 무엇이든 대충대충하는데

 

결과물만 짠~~ 하고 반짝하는 허당이 따로 없다고 하던거 보면..ㅋㅋㅋㅋㅋㅋ

 

동생 눈에도 요런 발매트가 어울릴만한 귀요미가 아닐까.. 흠흠.. ㅋㅋㅋㅋㅋ 그런 착각..

 

 

 

 

 

닥스의 닥스가 닥스훈트의 닥스였다니..ㅋㅋㅋㅋ

 

닥스훈트 모양의 매트를 선물받고 나서야 그 진리를 깨달은 ㅋㅋ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뻤던 발매트..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매번 보다가 언니 사주고 싶었는데

 

마침 세일을 하기에 바로 결제했다던 가난한 대학원생 동생님의 선물.

 

고맙고 고마워라~

 

화장실 앞에 놓여있던 새파란 발매트는 바로 치워뿌고!!

 

오자마자 장착! 발에 닿는 촉감이 보드랍고 넘 이쁘다.

 

퐁신퐁신한게 넘나 좋은 것 ㅋㅋㅋㅋ

 

섬유조성율은 폴리에스터 100% 였는데 포슬포슬하고 발에 닿는 느낌이 무척 좋다 ㅋㅋ

 

 

 

 

요래요래 포장되어 온 녀석.

 

사이즈는 맥시멈으로 잡았을 때, 가장 긴 부분과 가장 높은 부분 기준

 

50에 80 정도인거 같고

 

드라이크리닝은 절대 금지라는 것 보면 집에서 물세탁을 하는 게 좋겠다.

 

논슬립 처리도 되어 있어서 미끄러짐 없이,

 

역시 이런건 브랜드가 좋긴 좋다 ㅋㅋ

 

집들이 선물이나 신혼집 선물에 나름 센스있을 것 같은 발매트 ㅋ

 

생각도 못했던 선물이라 더욱 기분이 좋은 ㅋㅋ

 

향초 선물이나 디퓨저 등에 질렸다면 뭐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선물도 괜찮겠다.

 

 

 

 

짠 , 주인공의 전신 ㅋㅋ

닥스의 닥스가 닥스훈트의 닥스였다니 222

 

다시한번 연발하게 되는 놀라움 ㅋㅋㅋㅋ

 

친구들에게 보여주자 아무도 몰랐던 사실 ㅋ

 

너무 귀여운 멍뭉이~~~ 늠름하게 우리집을 지켜줄 새로운 친구.

 

신혼집 선물로 센스있을 닥스 발매트!!

 

동생님 너무 고마워~ 손빨래 해가며 오래오래 쓸게용 :D



posted by 키리1 2015. 11. 18. 23:48

선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밤.

 

내 친구가 나를 위해서, 고가의 선물은 아니지만

 

나름 보자마자 내가 요즘 꽂혀있는 딥그린 컬러임을 알고

 

바로 쟁여놨다가 내게 주었던 녹색 머그컵 ㅠㅠ

 

오늘 친구가 집에 왔는데 그게 없어져서 잠시 멘붕이 왔었다.

 

잘 둔다고 둔 게 어디로 갔을까?

 

어떤 마음이든 변명의 여지 없이 꼼짝없이 소홀히 취급한 사람이 된 것 같아

 

조금이나마 억울하였으나, 뭐 당연하고 온당하게

 

내 잘못을 받아들일 수밖에.

 

 

 

 

 

잘못한 건 나이니 오해나 아님 친구의 서운함, 판단 등도

 

내가 감수해야겠지.

 

어릴 때는 무조건 지금 풀어야 맞는 감정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조금은 배려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거 같다.

 

일기를 쓰니 언변은 느는 것 같은데 어쩐지 치졸해 보이는 언사도 많이 하는 듯.

 

날카로움을 가장한 무례함 같은..?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딱인, 누가 나한테 내가 하는 말투로 말한다면

 

그닥 좋지 않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ㅠㅠ 넘 매력없는 ..

 

아무래도 난 요즘 너무 신이 난 상태인 것 같다.

 

안정제를 맞아야할 듯... ;

 

 

 

 

 

 

귀하고 감사한 무김치.

 

가장 친한 친구 어머님은 뵈러갈 때마다 맘이 너무 따뜻해진다.

 

뭐라도 더 주시려고 하는 어머님 마음.

 

무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온 가족이 반했다.

 

엄마 말로는 총각무는 아니고 그냥 무인데 좀 작은 거로 담으신거라는데

 

진짜 밥 한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맛!!!

 

살림살이에 아주 큰 ㅋㅋ 도움이 되고 있는 어머님!ㅋㅋ

 

 

 

 

 

맨 위 사과는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사과인데

 

내가 잘 먹는다 하니 벌써 네박스째다.

 

어찌나 잘 보내주시는지 ㅋㅋ ㅋ집에 사과가 마를 일이 없다.

 

결혼한걸 실감하는 오늘,

 

그리고 선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밤.

 

부디 친구의 서운한 맘이 풀릴 수 있도록 컵이 뿅하고 나타나주기를,

 

흘러간 물처럼 뱉어낸 말처럼 이미 지나간 실수는

 

어찌할 수 없긴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밤이다.

 

좀 더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posted by 키리1 2015. 11. 12. 23:50

 

 

 

친구의 애기가 아들이란다.

 

공통된 동창의 결혼식에 가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 터라

 

부랴부랴 아기 선물을 준비하는 중..

 

자주가는 텐바이텐에서 고르고 고른 임신선물 겸 출산선물은

 

바로 요녀석!!

 

사실 지금은 지난 주 결혼식에 가서 이미 친구에게 전해준 후에

 

쓰는 글이다보니...

 

반응부터 이야기하자면 친구 부부 모두 감동적으로 좋아해줬다!!

 

 

 

 

 

 

아기에게 좋은 순면 소재의  무형광 손수건!!

 

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주는 순면 엠보 자가드 원단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사실 어려워서 잘은 모르겠는 ㅠㅠㅋㅋㅋ

 

무형광 제품이다보니 아기에게 순하고 좋다고 한다.

 

아기를 낳아본 적이 없고 조카도 별로 없었는데

 

요새 조카가 엄청 생기고 있는지라..

 

가장 무난한 선물은 바로 이렇게 가장 자주 쓰는 물건인듯.ㅋㅋ

 

고가의 선물이라면 더욱 좋은 게 많이 있겠지만

 

3-4만원 내에서의 선물은 이런 게...

 

 

 

 

 

 

아가의 내의 등도 좋은게 그런건 선물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고

 

가제손수건 같은 경우는 써도 써도 필요한 것이라고 하니 ㅋㅋ

 

무형광, 무표백, 무나염이라니 믿고 사봄..

 

사실 잘 모르고 걍 이쁘긴 한거 같다 ㅋㅋㅋ

 

만삭인데도 나보다 훨씬 날씬해서

 

55사이즈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타난 그녀 ㅠㅠ

 

이쁜 것들은 임신해도 더 이쁘기만 하구나 싶다.

 

 

 

 

 

 

친구 집에 가서 진탕 놀다가... 그 담날 서울로 올라오면서

 

가볍게 한잔 마신 이디야 쉐이크 ㅋㅋ

 

1월이면 조카 한명이 더 생긴다니!!

 

조카 없다고 징징댔던 게 무색할 정도로 한달에 한두명씩

 

뿅뿅 잘도 태어난다 ㅋㅋㅋㅋㅋㅋ

 

난 최대한 유예기간을 갖고 싶지만.. 압박이 오는 건 사실ㅋㅋ

 

아직은 이모로 남고 싶은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