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8. 12. 23:17

정자동 새로 생긴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

 

서현점은 몇번 가보았었는데 정자점은 처음이에요 ㅎ

 

친구가 하도 짜다고 해서 .. 서현점으로만 몇번 더 가다가

 

집앞이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고고씽 -

 

피자가 무척 먹고 싶던 차였는데 ㅎㅎㅎㅎ

 

주중 오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

 

요새 날도 풀리고.. 맥주한 잔 생각나는 저녁이다보니 

 

더 그런 거 같아요 ㅎㅎ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

 

항상 시키는 메뉴인 크림피자+토마토소스피자 해서 반반피자.

 

8인치로 먹었어요.

 

크림피자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저희는 쉬림프 크림피자로~~~~

 

토마토소스 피자는 토마토가 위에 올라간 기본 피자만 가능한거 같았어요.

 

 

 

 

치즈가 쫘악..

 

나오는 순간부터 피자가 막 ㅋㅋ 옆으로 새기 시작하는데 ~

 

완전 예술이에요.

 

작은 캔들로 데우는 워머 위에 올라가 있어서

 

계속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피자치즈가 계속 쫘악 쫘악 늘어나는 상태로

 

냠냠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피자치즈가 막 흘러 넘쳐 ㅋㅋㅋㅋ 빈자리를 막 메워~~

 

 

 

신랑은 맥주 한 잔 ~~

 

저는 콜라 한잔~ ㅋㅋ

 

피클이나 갈릭소스, 핫소스 등은 셀프바에서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데

 

이게 참 편하더라구요~~~

 

서현점은 통오이?? 로 좀 작은 오이로 담근 피클이 있던데

 

여긴 썰려있네요~ 그게 좀 차이고

 

맛은 둘다 맛있었어요 ㅎㅎ

 

크림피자가 예술 ~~~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 앞으로 자주 갈거 같아요.



posted by 키리1 2015. 8. 6. 21:46

 

수내동 맛집, 승미김밥&국수

 

친정아빠 놀러오신 김에 학교가 끝나고 부랴부랴

 

아빠가 좋아하시는 비빔국수랑 김밥을 사서 집으로 달려갔어요.

 

면이 불을까봐 노심초사 달려달려~~ 집으로.

 

다행이 쫀득하고 잘 풀어지지 않는 탱탱한 면빨에 ㅎㅎ

 

걱정없이 냠냠 먹었어요.

 

냉국수는 기대보다 좀 싱겁고 새콤한 맛이 덜해서

 

비빔국수랑 김밥이 더 빨리 동이 났답니다.

 

 

 

 

 

 

승미김밥은 수내역 초림초등학교 앞 상가 건물에 있는데요.

 

김밥으로 나름 이름난 곳이고

 

맘카페에서는 소문난 수내동 숨겨진 맛집이라

 

엄마들 사이에서는 꽤 인기예요.

 

멸치국수가 진짜 맛있는데 더워서 ㅠㅠㅋㅋ

 

돈까스도 맛있어요. 셋이 가서 김밥두줄, 돈까스, 비빔국수, 멸치국수

 

다 먹은 적도 있어요 ㅋㅋ

 

 

 

 

 

 

비비기 전의 비빔국수.

 

집에서 하듯 고명이 든든하게 많아요.

 

좀 매콤한 편이긴 한데 단맛, 신맛이 매운 맛을 잘 잡아준달까요.

 

아빠가 드셔보고는 진짜 잘한다며~

 

아빠가 비빔국수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

 

면이 이렇게 안 불고 찰기 있게 하는게 맛집이라고 ㅎㅎ 극찬을..

 

 

 

 

 

 

윤기 좌르르 흐르는 기본김밥.

 

참치김밥 등도 맛있는데 그냥 일반김밥만 시켜도

 

간도 딱맞고 좋아요~ ㅎㅎ

 

가게에서 먹을 때는 김밥한줄만 시키면

 

멸치육수는 300원 추가로 내야 줘서 좀 아쉽지만

 

바르다 김선생 등의 ㅎㅎㅎ 고급 김밥집보다

 

저렴하고 맛은 더더 좋다는 거~~ ㅎㅎ 추천추천이요~



posted by 키리1 2015. 8. 5. 21:46

 

친구놈들이랑 자주가는 우리들만의 맛집.

 

점심엔 백반도 하고 ....

 

초복엔 여기서 반계탕도 먹었어요.

 

말복에도 반계탕한다고 해서 오늘 예약 잡고 왔어요.

 

문정동 골목에 있는데 로데오거리 부근이라

 

송파구 사람이면 다 알만한 위치? ㅎㅎ

 

가든파이브에서 영화 한편 보고 슬슬 걸어서 먹고 지하철타고 헤어져가는 코스가

 

이제 일상적인 코스가 되어버렸어요 ㅋㅋ

 

퇴근하고 삼겹살에 맥.사 (맥주+사이다) 땡기는 날엔 무조건 갑니다.

 

 

 

 

 

 

꼬소한 삼겹살.

 

두께가 1cm 가깝다고 하면 오바?

 

여튼 두툼하고 고기 중량 정확한 맛집.

 

김치도 맛있고 양파절임도 맛있고 -

 

보니까 사장님이 전라도 출신 여사님 ㅋㅋㅋㅋ

 

반찬 매일 바뀌고.. 점심에도 푸짐해서

 

외근나가면 무조건 가요.

 

 

 

 

이건 삼겹살 익히는 중에 찰칵.

 

불판 갈아달라고 안 해도 일하는 분이 와서

 

척척 갈아주고 ..

 

야채도 비싼데 야채도 잘 주고 ㅋㅋㅋㅋ

 

삼겹살도 맛있는데 삼겹살 먹기 전에 주는 우삼겹도 맛나고

 

된장찌개, 냉면 다 맛있어요.

 

파채는 거의 죽음 ㅋㅋㅋㅋㅋ 짱짱..

 

 

 

 

이게 메뉴판.

 

고기가 양이 많아서 돈 안아깝더라고요.

 

음료는 2천원이라 좀 아쉽지만 ㅠㅠ

 

물가를 탓해야겠지요 ㅋㅋ

 

닭발도 맛있던데 - 근처 살면 매일 백반 먹으러 가고 싶은 집.

 

문정동 삼겹살 맛집, 우리돼지 복돼지!

 

주차는 가게 앞에 대면 되긴 하는데 저희는

 

로데오거리에 대거나 지하철로 보통 감 ~~!

 

말복에 가서 예약한 반계탕 먹고 후기 올릴게요.

 

 

 

 



posted by 키리1 2015. 7. 31. 00:00

이름부터 어려운 신상음료,

 

레몬진저 & 망고젤리 피지오 ㅋㅋ

 

세 가지의 신상음료 중 두 가지를 마시면 비치볼도 주던데요.

 

그래서 저희는 같은 음료로 두잔 주문!!ㅋㅋ

 

엠디 사러 간 김에 ㅁ셔본 음료수인데 먹을만 하더라고요.

 

망고젤리 피지오를 먹었을 때 밀키스맛이라 달달은 해도

 

그 특유의 젤리 감이 싫어서 한 번 먹고 안 마셨었던 터라

 

주문하고는 괜히 시킨 게 아닐까 고민고민을 ㅋㅋㅋ

 

음료 가격도 무려 6100원씩!!! 

 

 

 

 

 

짜잔. 비주얼이 좋죠.

 

진저가 들어간다고 하여 겁이 났었는데 웬걸요.

 

딱히 생강향은 나질 않구요.

 

오히려 상큼하고 가벼운 레몬향이 더 강하구요.

 

탄산은 시원하고 맛은 가볍고

 

텁텁함이 없어서 쿨라임 만큼 핫하게 뜨지 않을까 싶은 녀석.

 

또 사먹을 의향이 있답니당ㅋㅋ

 

 

 

 

이게 스타벅스에서 주는 비치볼.

 

휴가도 없는 마당에 비치볼이 웬말이겠냐만은 ㅋㅋㅋ

 

뭐 갖고 있다보면 쓸 날이 오지 않을까요 ㅠㅠㅋㅋ

 

이것도 망고젤리가 들어있어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여튼 맛있어요 .

 

여름엔 역시 탄산 ㅋㅋ

 

 

 

 

집에 오는 길에 레몬이 세일하길레

 

레몬즙기와 함께 사왔어요.

 

물에도 레몬 즙 짜먹고 할까해요.

 

너무 더우니 자꾸 쳑쳑 쳐지는 게

 

종합비타민 만으로는 안 되겠더라구용 ㅠㅠㅋㅋㅋ

 

오늘은 이래저래 레몬 얘기를 하다가 끝났네요.

 

레몬의 상큼한 향을 그대에게~~? ㅎㅎ!!

 



posted by 키리1 2015. 7. 30. 17:59

 

외국 나가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면세찬스로 구매한

 

클라리소닉!!

 

요즘 생전 없던 화이트헤드가 생기는 바람에

 

엄청 속상했었는데요.

 

찾아보니 클라리소닉이 화이트헤드 제거에도 좋다고 해서

 

큰 맘 먹고 구매구매!! 면세찬스로 득템의 기분으로 결제했어요 ㅋ

 

미아2 화이트 컬러로 구매.

 

핑크 컬러도 있는데 ㅎㅎㅎ 왠지 화이트가 더 제 스탈!!

 

 

 

 

 

 

저도 이 제품을 잘 몰라서 엄청 찾아봤는데요.

 

페이스 전용 기계도 있고 바디 브러시를 같이 쓸 수 있는 기계도 있던데

 

요 작은 거로 ㅋㅋ 몸의 각질까지 케어하고 있진 않을 것 같아서

 

저는 페이스 전용 기계인 미아2로 주문.

 

브러시가 워낙 많던데요.

 

미아2 + 럭스브러쉬 이렇게 많이들 사는 거 같더라고요.

 

제가 써봐도 기본 브러시는 좀 억센 느낌?

 

민감한 분들은 럭스가 필수인듯.

 

 

 

 

 

박스 뜯고 18시간 완충 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충전 한번 해두면 2주 정도는 쓰는 거 같음.

 

뜯으면서부터 룰루랄라 ㅋㅋㅋㅋ 면세찬스 하고 싶어서 해외갈판~~ㅋㅋ

 

충전은 자석처럼 톡 - 끌려가듯 붙일 수 있어서

 

(애플 제품들 처럼 ㅋㅋ)

 

더 세련된 느낌적인 느낌?ㅋ ㅋ

 

아이 조아요.

 

 

 

 

 

기본 브러시 장착하고 오늘 처음으로 클렌징 ㄱㄱ

 

버튼 누르면 돌아가기 시작하구요.

 

10초 쯤 지나서 신호가 오면 다른 부위로 옮겨가면 되어요.

 

볼은 한쪽당 10-20초 정도씩

 

이마랑 코나 턱처럼 좀 더 강해도 되는 부분은

 

좀 더 하라고 하는데

 

개인에 따라서 알맞게 조절해보시면 될듯 ㅋㅋㅋ

 

기계에서 소리 알아서 내주는데 .. 쓰다보면 익숙해질거 같아요.

 

오늘 약하게 해봤는데...지금까지는 완전 완전 대만족이랍니당!!ㅋㅋㅋ

 

 



posted by 키리1 2015. 7. 24. 00:24

 파리바게트 죽전, 달콤한 팥빙수를 -

 

모처럼 일찍 퇴근 길에 오른 날 -

 

부모님을 모시고 동네 파리바게트에서 담소를 나눴네요.

 

옛날식 팥빙수를 그리 좋아하시는 울 아빠!

 

요즘 유행하는 딸기빙수나 인절미 빙수는

 

잘 안 드시더니만~~

 

파리바게트에서는 두그릇이나 냠냠~~ 잘 드셨어요.

 

팥에 연유, 떡이 들어간 옛날 팥빙수가

 

울아빠 입맛엔 딱인듯!!ㅎㅎ

 

 

 

 

냉방병인건지 ... 팥빙수는 안 땡겨서~

 

저는 파리바게트 카페 아다지오 메뉴중 하나인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커피 한 잔에 4가지의 맛을 담았다며

 

꽤 오래전부터 광고 문구에 쓰던데~~~

 

커피 맛 그래서인지 나쁘지 않더라구요~

 

 

 

 

여름에 투명 파리바게트 컵,

 

맨 처음 나왔을때 파란 뚜껑의 파리바게트 컵,

 

그리고 요 카페 아다지오 버전 컵까지

 

세개다 쪼르륵 집에다 진열해둠.

 

파리바게트컵 디자인이 진짜 예쁜거 같아요 ㅎㅎ

 

눈동자 두개 그렸을 뿐인데 말이죠 ㅋㅋ

 

 

 

아빠랑 엄마가 드셨던 달콤한 팥빙수.

 

팥도 많이 떡도 많이 -

 

단골이라 그런지 갈때마다 점점 더 맛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쫄깃한 떡에 달콤한 단팥~~!!

 

여름은 역시 팥빙수예요!! ㅎㅎ



posted by 키리1 2015. 7. 23. 03:30

 

최근,

 

일주일에 한번 꽃을 사는데요.

 

돈이 조금은 드는 일이더라도

 

커피 몇잔 안마시면 충분한 일이라

 

단골꽃집에 단골손님이라는 게 되었네요 ㅎㅎ

 

봄엔 작약이 그리 예뻤는데...

 

요샌 작약을 보기 힘들어요~~~

 

운이 좋게 오늘 꽃시장에서 작약을 데려오셨단 말에

 

꽃집으로 고고씽!!

 

오늘은 마지막 작약 한 송이를 사왔네요~

 

부디 예쁘게 피어주기를! ㅎㅎ

 

리시안셔스, 천일홍, 빈티지로즈 등

 

예쁜 꽃이 넘쳐나니.. 꽃집을 하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요 녀석은 채송화예요.

 

밤에는 코코 잠이 들고

 

낮에 예쁘게 피어나는 독특한 아이.

 

쇠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라는데

 

말이 어려우니 ㅎㅎㅎ

 

그냥 밤에 잠자는 꽃으로만 기억을~~

 

맑은 날 햇볕을 받아야 일어나는 공주같은 녀석!

 

인후염 등에도 좋은 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파인애플 같이 생겼던 요녀석.

 

꽃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ㅎㅎ

 

여튼 요새 유행하는 미니 파인애플같이 생긴게

 

참 귀여운 녀석이지요.

 

꽃의 세계란!!!

 

유칼립투스만 해도 종류가 몇개며..

 

주황색의 고운 하이베리쿰, 동그란 퐁퐁이,

 

천일홍까지 섞어

 

한다발로 만들어 집으로 들고 올때의 그 기분이란,

 

포만감을 넘는 행복함.

 

 

 

 

고운 리시안셔스도 몇송이 넣구요.

 

요 녀석은 한 가지에 나오면서도

 

분홍으로 피는 녀석, 보라색이 강한 녀석으로 나뉘어 피다가

 

져버렸는데 참 매력적이었어요.

 

꽃은 항상 옳아요 ㅠㅠ

 



posted by 키리1 2015. 6. 2. 07:56

 

 

저는 입술 화장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입술 색깔 하나로 얼굴에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외출해서도 수시로 수정 화장을 하는데요~

 

수정 화장을 얼마 하지 않았는데도 보면 자극받아서 각질이 올라오고

입술이 엉망이 되더라구요 ㅜㅜ 각질을 당장에 보기 싫어서 뜯어버리면

피도 나고...딱지가 앉기도 해서 더 보기 싫어지곤 하죠..ㅜㅜ

 

그렇다고 립밤을 바르고 그 위에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자니 발색도 선명하지 않을뿐더러

겉도는 느낌이라 싫고....ㅜㅜ 뭐 마땅한거 없을까 고민하다가

밤에 바르고 자는 립 케어 제품이라고 해서 올리브영에 갔다가 하나 사왔어요 ㅋㅋ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밤에 피부 재생이 가장 잘된다고 하니까

이걸 밤에 바르고 자면 낮에 입술 각질 올라오는게 덜하겠지 생각했는데

이거 피부에 바르는 크림이랑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ㅋㅋㅋ

 

완전 신기! 립밤은 입술 위에 남아있는듯한 느낌인데 이건 쏘옥~ 흡수되서

입술 케어를 해주니까 낮에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발라줘도 좋았어요 ㅋㅋㅋ

 

립 '크림' 이라는걸 놓치고 단순한 나이트 립 케어 제품인 줄 알고 구입했다가

횡재한 기분?ㅋㅋ 립 크림은 처음 써보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각질이 많이는 심하지 않은 편이라 그런지 효과도 있는 것 같고

립밤처럼 겉돌지 않으니까 최고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