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5. 5. 28. 10:09

 
아직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건망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사람 얼굴이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건 물론이고 어제 뭘 먹었는지,
뭘 했었는지 잘 기억 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기억력이 안 좋아지니까 식욕도 더 늘어나는 것 같다는...ㅋㅋ
맞는건지 틀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 나중에 늙어서 치매 걸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살짝 겁도 나는데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제 친구들도 요즘 건망증이랑 기억력 감소 때문에 이런저런 불편을
겪는다더라구요. 아무래도 디지털 세대다보니까 전자기기가 모든것을
대신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런것에 의지하면서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의 기억력을 높여주는 획기적인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전자기기를 좀 멀리 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그렇다보니까 공부하는 것도 예전보다 더디게만 느껴지구요ㅜㅜ

예전에 건망증은 주부님들이나 5,60대부터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었는데
요즘은 특별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네요. 기억력 증진에는 독서가 효과적이라는데요~


독서는 뭐든지 다 좋다고 모두가 입 모아 얘기하는만큼 책을 많이 읽는 습관 좀 길러야겠네요^^

 

 

 



posted by 키리1 2015. 5. 4. 13:15

 

 

대학로 4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골목길 하나가 나와요 ㅋㅋㅋ

그 골목으로 조금만 더 걸어들어가면 포크랜드라는 맛집이 있는데

여기가 식신로드 출연 이후로 손님이 엄청 많아져서 건대였나?ㅋㅋㅋ

그 쪽에 2호점까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식신로드 방송을 보고

맛있겠다면서 꼭 가보자고 해서 찾아갔는데 찌구라는 음식이 찌개구이의 줄임말이예요~

 

샤브샤브랑 비슷하게 국물이 나오고 그 국물에 대패 목살을 몇개씩 빠뜨려서

익혀먹는겁니다 ㅋㅋㅋ 목살이 얇아서 금방금방 익어요~

 

기다리느라 지루하다 이런 느낌은 없었는데 목살을 한꺼번에 다 빠뜨리면

고기가 질겨질 수가 있대요~ 그래서 한번에 4개정도만 넣어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식신로드에서도 그렇게 담가먹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식신로드에 찌구랑 같이 나온게 저 간장새우예요 ㅋㅋㅋ

간장새우는 아직 안 먹어봤는데 간장새우밥은 먹어봤거든요...ㅋㅋㅋ

 

맛있더라구요!!>< 찌구는 라면 사리 대신 우동 사리를 넣어 먹었는데 살짝 퍼지게 해서

먹음 더 맛있는 것 같구요 ㅋㅋ찌구 볶음밥은 밥을 은박지에 감싼 후

모래시계를 올려주시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었어요 ㅋㅋㅋ

 

대학로 가시려는 분들은 연극 본 다음에 찌구 어떠세요?ㅋㅋㅋ

 

이건 국물이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는 것 같아요^^

 

 

 



posted by 키리1 2015. 4. 28. 11:14

 
다이어트 중에 먹는 음식은 아무래도 뭐가 됐든 부담스럽잖아요..ㅋㅋ
그런데 오랫동안 군것질 하던 습관을 하루 아침에 고칠 수는 없어
사와서 먹기 시작한게 아몬드예요 ㅋㅋ 아몬드 안에 들어있는 기름?
지방 같은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착한 지방이라서
과하게 섭취하지 않고 하루 8알 정도를 먹었을 때 다이어트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왠지 아몬드는 다른 간식들보다 더 오래, 더 많이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간식 같아 8알이 째째하게 느껴지기는 해도
사왔습니다 ㅋㅋㅋ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저 정도 양이면 꽤 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싶었거든요 ㅋㅋㅋ

 

지금은 포장의 디자인이 바뀌어서 사진과 다른 모습이지만
지퍼백은 여전해 보관도 편리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고소하고 맛있어서 샐러드로 저녁을 떼울 때 그 안에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밋밋하고 싱겁던 샐러드가 고소해지는 것 같아서
샐러드만 먹기 힘들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다이어트식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지셨을텐데
운동과 같이 병행하면서 식습관도 건강하게 바꾼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ㅎㅎ 여름에 친구랑 워터파크 놀러가자고 약속했는데....
저도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 해야겠네요^^

 

 

 

 

 



posted by 키리1 2015. 4. 27. 14:26

 

 

홍대에 있는 젤라띠 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집을 갔어요 ㅋㅋㅋ

요즘에 달달한 음식이 그렇게 좋고 땡기더라구요~

 

여기는 특히 테이스티 로드에도 나왔던 아이스크림집이고

사람들도 엄청 맛있다고 칭찬하길래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먹은게 아마 기억력이 안 좋아 정확하진 않은데 이천쌀 아이스크림하고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이었을거예요 ㅋㅋ 저게 4,500원을 왔다갔다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솔직히 양 대비 가격이 비싼건 맞지만 한번쯤은 사먹을만했어요 ㅋㅋㅋ

 

특히 이천쌀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에 찐 쌀 같은게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엄청 개운하고 맛있대서 기대했는데.....맛이 없는건 아니었으나...

그렇게까지 궁금해하면서 찾아가 사먹을 맛은 아니었다는 판단이 서더라구요 ㅋㅋㅋ

 

일부러 홍대에서도 좀 걸어가 사먹은 아이스크림이었는데 ㅜㅜ 기대했던게 컸던걸까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차라리 홍대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당 충전을 할 수 있는 와플 가게나

디저트 맛집이 많은데 그런데를 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홍대에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라고 모양도 예쁘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았던! ㅋㅋㅋ

그 아이스크림을 사먹을걸 살짝쿵 후회가 되더라구요...ㅜㅜ

 

다음에 갈 때는 반드시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위에 식용꽃도 하나 올려준다고 하는데 요즘처럼 기분 꿀꿀하고

안 좋을 때 그런 음식 먹으면서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ㅜㅜ

 

 

 

 

 



posted by 키리1 2015. 4. 23. 11:37

 

애슐리퀸즈가 처음 압구정에 생겼을 때부터 정말 너무 가고 싶었는데

매번 친구랑 약속을 해놓고 다른 일 때문에 취소하거나 다른 곳을 가곤 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갔어요 ㅋㅋㅋ 애슐리퀸즈가 끌렸던 이유가 다양한 디저트 때문인데

직접 가보니까 디저트가 확실히 많기는 하지만 일반 애슐리보다

많다 싶은 정도지 정말 대박이다! 싶은 정도는 아니었어요 ㅜㅜ...

 

다른 음식들도 그렇게 맛있게 먹은건 없었는데요..특히 피자....

제가 이런 곳에 가면 항상 피자를 두세조각씩 갖다 먹는 편인데 정말 맛없었어요..

그나마 맛있는게 고구마 딥디쉬 피자였는데 살짝 달달해서 맛있다는 정도로만

좋았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네요...

 

 

 

대신 디저트와 더불어 과일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드래곤 후르츠는

새콤하면서 달달해서 먹기 좋았구요~ 이번에 일반 애슐리에서도 퀸즈 디저트 몇개를

런칭했다는데 그거 먹으러 가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한 사람당 하나씩 나눠주는 스테이크칩은...바꿔서 먹어봤는데

그닥 특별하거나 맛있다는걸 못 느끼겠더라구요....아! 만약 애슐리 퀸즈에 가시면

바리스타 코너? 거기서 핫초코 꼭 드셔보세요 ㅋㅋㅋ

 

진짜 초코맛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차도 맛있구요 ㅋㅋㅋ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음식들은 은근 별로인게 많았네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건 소시지랑 보쌈, 핫초코, 디저트, 과일 이정도예요^^

 

 

 

 



posted by 키리1 2015. 4. 18. 08:32

 

 

 

음료라고 하기엔 좀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요즘 챙겨마시고 있는 메치니코프예요~

야쿠르트에서 나온 제품인데 맛도 여러개고 종류도 여러가지로 출시됐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가 아는 분이 계셔서 한달정도 마신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계속해서 마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제가 부끄럽지만 변비가 심했거든요...특히 다이어트 한다고 할 때는 말할 수 없이 심해서

항상 속이 불편하고 뭔가 꽉 차있는 느낌이었어요..ㅜㅜ

 

이건 운동을 하고 식이섬유 많은 음식이라고 하는 것들을 먹어봐도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마시고 효과를 본 것 같아요 ㅋㅋ 물론 운동, 식이섬유 많은 채소들도

같이 섭취해서 시너지 효과를 낸거겠지만 정말 신기해가지구 원래 아무리 몸에 좋은것도

처음 몇 번만 챙겨먹고 마는 스타일인데 이건 꾸준히...^^

 

 

 

플레인 치즈 맛도 먹어보고 싶은데 치즈맛은 아직 못 먹어봤구요!

제 입맛에는 가장 무난한 플레인이 낫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ㅋ

 

다른 맛들도 맛있기는 했지만 저는 요플레도 플레인이 제일 좋고...막 그렇거든요 ㅋㅋㅋ

 

메치니코프 플레인 치즈를 매운 맛의 컵라면이었나? 거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치즈 맛 풍부한...요리가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

 

그건 알 수 없으나 오랜만에 정말 잘 만든 발효유 같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제품인건 확실해요!!

 

저처럼 변비 심하신 분들은 운동, 식이섬유 음식과 함께 드셔보세요 ㅎㅎㅎ

 

 

 

 



posted by 키리1 2015. 4. 15. 10:09

 

 

원래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피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관리 하지 않으면 그대로 티가 나더라구요 ㅎㅎ 나이 먹었다는걸 실감하고 있는데

제가 써 본 각종 제품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면서 효과적이었던게 오늘 소개하려는

바세린 같아요~ 바세린은 활용도도 높아서 다양한 부위에 바를 수 있고

또 나름 천연(?)이니까 안심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바세린을 사용할 때 우선 멀티밤처럼 사용을 많이 해요.

립밤도 색소를 넣어서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가장 좋은건 그냥 바세린 자체로

멀티밤 마냥 사용하는거더라구요~ 용기에 덜어서 손, 특히 큐티클 있는 부분 같은데

주로 발라주고 발 각질 제거를 한 다음에 발 뒤꿈치나 굳은살이 많이 베기는 부분에

바세린을 발라줘요! 그렇게 하고 일어나면 다음날 얼마나 보송보송하고 촉촉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마스크팩을 했을 때 에센스가 공중으로 증발하지 말라구

위에 얇게 한 번 덧발라주기도 하는데 이건 겟잇뷰티에도 나온 방법이죠^^

 

이렇게 하면 마스크팩이 피부로 전달되는것도 많아지고 훨씬 더 밀착력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 외에는 상처난 부분에도 가끔 발라주는데 바세린이 연고는 아니지만

연고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어 급할 때는 참 좋은 방법 같아요^^

 

약국에 가면 2,500원 정도에 파는 것 같은데 하나를 사두면 두고두고 엄청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여러분도 활용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키리1 2015. 4. 9. 11:51

 

 

 

저는 틴트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립스틱이나 다른 립제품을 바르면

뭘 먹었을 때 중심부만 지워지거나 색이 너무 쉽게 지워져서 덧바르기도 번거롭고

덧바를 때마다 제 생각인지 진짜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입술에 각질이 일어나는것처럼

느껴져서 싫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가끔씩 틴트를 밑바탕에 바르고

그 위에 제가 좋아하는 립스틱 같은걸 바르기도 하는데

여태 써본 립틴트는 밑에 있는 페리페라 워터 틴트가 갑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비싼 틴트보다도 훨씬 품질이나 발색, 용량 면에서 낫더라구요 ㅎㅎ

 

립제품을 좋아해서 여러 제품을 써봤지만 이게 제일 좋았어요 ㅋㅋㅋ

용기가 리뉴얼 돼서 나왔다는데 더 예뻐찐 것 같아요 ㅋㅋ색깔을 용기만 봐도

알기 쉽게 잘 나온 것 같네요~ 제가 원래는 이걸 오렌지랑 레드 이렇게 사려고 했었는데

주문을 잘못해서 레드만 2개를 샀거든요 ㅜㅜ

 

근데 후회없는 주문일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드는 발색을 보여줘서

지금 하나는 잃어버렸지만 하나는 열심히 쓰는 중이예요 ㅋㅋㅋ

 

립제품이 많기는 하지만 틴트 쓸 때는 이거에 손이 제일 많이 가네요^^

 

저렴이 틴트로 강추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