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20. 1. 13. 22:27

제가... 얼마전에 식물대좀비에 빠져있다고 했잖아요.. 와.. 그런데.. 제가 바보였습니다... 제가 하던 게임이 식물대좀비가 아니라 식물대좀비2였다는 사실인데요... 아니.. 저는 왜 그 2자를 보지 못한것일까요??

 

네~ 제가 바보인 탓입니다 ㅠㅠ 사실 식물대좀비 와 식물대좀비2의 차이를 몰랐는데요. .가만 보니 제가 하던 pc식물대좀비와 모바일 버전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이제야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니 식물대좀비2더라구요.

 

사실 원이나 투나 둘다 식물대좀비이고 같은 회사의 같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약간의 차이는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미 pc로하던 것이 더 익숙해서인지.. 2가 약간 어색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그건 그냥 모바일로 하는 탓이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익숙한 그냥 식물대좀비가 있더라구요... 사실 원이나 투나 그게 그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사람마다 그런게 있잖아요.. 더 익숙하고 더 친숙하고 손에 익어서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는 게임이요.

 

제게는 바로 이 식물대좀비 아래 사진에 있는 원이 조금더 익숙한 형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식물대좀비 오리지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화면을 좋아하지 않을가 싶은데요... 저는 이 첫번째 시리즈가 가장 손에 익고 즐거운데.. 그것도 모르고 식물대좀비2를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이 게임을 하는 친구에게 캡쳐해서 보냈더니 저보고 바보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아~~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바보 소리를 들었더니 가슴이 아팠지만.. 그런데.. 진짜 바보 같기는 했습니다^^

 

 

이것이 그동안 하고 있던 식물대좀비2.. 음.. 조금 다르죠?? 그런데 이 식물대좀비 2를 그냥 식물대좀비인줄 알고 했다는 사실... 게임 방식이 비슷한 듯 보이지만 아이템을 사용하는 방식이라던가 단계를 이어나가는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도.. 이미 식물대좀비2도 손에 어느정도 익어서.. 두 게임을 같이 병행해볼까 하는데요. 요즘 많이 바빠서 그렇게 열심히 할 수는 없겠지만.. 일ㄹ단 나와있는 레벨은 다 깨보고 싶은 맘이 크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깬다면 그때 다시 포스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posted by 키리1 2020. 1. 1. 17:52

요즘.. 뭔가 시간을 죽이는 게임이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COC나...심시티...나... 둘 다 요즘에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서 인지 몰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뚝!!!! 이러면 아뇌는데.. 이상하게 접속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 와중에... 같이 일하는 동기의 추천을 받은 게임이 있습니다^^ 점심 일찍 먹고 들어와서 잠깐씩 하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 점심시간이 순삭되고 있습니다... 바로 식물vs좀비입니다. 정식 명칭은  plants vs zombies 입니다.

 

식물과 좀비가 싸운다?? 이거 설정이 참 재미 있지 않나요?? 그런데 진짜로 싸웁니다 ㅎㅎㅎ 좀비는 인간이 사는 집으로 침투를해서 들어가려고 하구요.. 식물은 그런 좀비를 인간의 집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어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단순하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단 단계를 계속 뚫어 나가야 하구요.. 일정 단계가 되면 무한모드를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 개임은 팝캡 게임즈에서 2009년에 제작을 하여 세꼐적으로 히트를 친 타워 디펜스류의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나온 시기가 좀 오래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가장 첫 시리즈는 그래픽상 조금 흐린것 같기도 한데요..

 

이 식물대 좀비는 후속작이 계속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식물대좀비 어드밴처, 식물대좀비2, 식물대좀비 가든워페어, 식물대좀비 가든워페어2, 식물대좀비히어로즈,. 식물대좀비3, 마지막으로 식물대좀비 네이버빌의 대난투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하고 있는것이 가장 첫 시리즈인 식물대좀비 인데요.. 이건 pc버전으로 설치를 하였고 집에서도 한번씩 하고 싶어서 식물대좀비2를 설치 하였는데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그냥 pc에 설치한 가장 첫 시리즈가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원래 이렇게 시간 떼우기용으로 사용하는 게임을 그리 즐기지는 않았는데요.. 이건 은근 시간 떼우기라기 보다는 머리를 써야 합니다.. 그래서 좀비를 무찔러야 합니다.. 그래서인가요 시간도 잘 갑니다^^

 

정말 재미 있고.. 어쩌면 중독성 있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여러분도 한번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1. 29. 11:30

요즘 레트로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레트로게임은 오래된 게임 이나 옛날 게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레트로 뉴트로 라는 단어는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보글보글이나 돌아온 너구리 그리고 이 게임을 뺄 수가 없습니다.

 

빨간 모자에 멜빵바지 콧수염을 한 배관공하면 떠오르는 케릭터가 없으신가요? 네~바로 슈퍼마리오입니다. 사실 슈퍼마리오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 케릭터 이기도 한데요. 이 슈퍼마리오는 쿠파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하기 위한 마리오의 여정을 담은 게임입니다.

 

마리오가 처음 등장한 것은 미야모토 시게루의 첫 장품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닌텐도는 미국 진출을 위하여 당시 인기 케릭터였던 뽀빠이 케릭터의 판권을 사려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여 판권을 사들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디자인 하고 창조한 캐릭터가 바로 우리가 좋아하는 마리오케릭터라고 합니다. 만약 뽀빠이의 케릭터를 사 들였다면? 와우~ 우리는 슈퍼마리오라는 케릭터를 만나지 못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 케릭터는 왜 마리오가 되었을까요? 사실 예전에는 이 게임의 케릭터에게 이름을 지어줄 생각이 없었다고 하며, 심지어 유럽판에는 점프맨이라고 하는 이름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닌텐도 미국지사장의 의견으로 인하여 마리오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리오라는 이름의 실존 인물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정보는 나중에 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마리오 게임은 쉽게 이야기 하면 점프하는 게임입니다. 점푸를 하면서 아이템을 먹고, 금화를 먹고, 그리고 수많은 폭탄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공주를 구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이런 1차원 적인 게임이 어떻게 성공을 하였는지가 매우 궁금하지만. 실제로 이 게임을 해본다면 쉽게 수긍이 될 것입니다.

 

 

 

 

이 게임은 네방향으로 움직이고 점프만으로 이루어져 있기는 하지만 절대 질리지 않고 수십번을 하여도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특히 단순해 보이지만 깔끔한 그래픽도 그 시절에는 한 몫을 하엿으며, 함께 깔린 배경음악 역시 중독성이 있어서 게임이 질리지 않습니다.

 

요즘 뉴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마리오 게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 제 구식 닌텐도도 과연 가능할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이제는 닌텐도 보다는 플레이스테이션에 길이 들어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1. 27. 14:39

정확히... 11월27일 00시00분 리니지2M이 오픈되었습니다. 저는 잠깐 시간을 놓쳐서.. 00시02분에 처음 앱을 열었는데요.. 와우.. 처음 열자마자 서버 대기자가 1900명 정도라서 ㅋㅋ 깜놀했습니다... 거의 10분~15분 정도 대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그래도 기다려서 간신히 접속을 하였습니다..

 

게임 오픈되고 15분정도 지나가니 유저들이 쭉쭉 빠지는건지.. 아니면 서버가 확장이 된건지.. 음.. 업뎃없이 확장이 되지 않은 것 같고.. 유저들이 빠진거겠지요.. 아무튼 저도 첫 입장을 하였습니다..

 

- 그냥 제 생각입니다.. 다른사람의 생각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옆에 남편은... 사전등록한 케릭이 없어졌다고 ... 다행스럽게도 저는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접속을 하였습니다.. 음.,. 그런데.. 그래픽이.. 참.... 뭐라고 해야하나.. 디게 옛날꺼 같다는 느낌이... 솔직하게 얘기할께요.. 사실 별로였어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화면해상도의 문제였던걸까요??와.. 거기다 첫 접속이라.. 이건 몹 보다 유저들이 더 많아서 한번 뚫고 지나가기도 힘이 들고.. 지도 보기도 힘들고... 그리고 렉이 너무 너무 너무 심해서... 저희 남편은 도중에 무려 3번이나 팅겼다는...

 

 

 

 

 

저는 그래도 팅기지 않고.. 20분정도 게임을 하기느 ㄴ했는데.. 그리고는 그냥 접종하였습니다... 음...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사실 사전케릭터 선정할 때만해도 그래픽이 참 이뻐 보였는데.. 왜 실제 게임 그래픽은 별로인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아님 저만 이상한건가요??

 

남편도... 게임 접더군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좀 큽니다.. 이럴려고 한달이 넘게 두근거리며 기다렸던가 싶기도 합니다... 음... 더이상 할 얘기가...아무튼.. 리니지2M은... 안 할듯 하네요...



posted by 키리1 2019. 11. 26. 17:37

두둥!! 드디어.. 드디어 리니지2M의 오픈이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와... 그렇게 안가던 시간이 이렇게 흐르기도 하는군요.. 역시 바쁘게 일상이 돌아가다보니 어느덧 그랜드 오픈 기간이 왔습니다...

 

요즘 티비를 보면 광고도 나옵니다 ㅋㅋㅋ 그런데 리니지2M 언제오픈해요??? 꼬마의 목소리가 참 귀엽죠~~ 저도 전화해서 빨리 오픈하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드디어... 사전 다운로드가 열렸습니다...

 

저는 방금 사전다운로드를 했는데...... 00시 넘자마자 하려고 했는데... 와~~ 사전다운로드 만으로도 접속량이 ㅎㄷㄷ 한건지 계속 다운되어서... 결국 포기했다는.. 남편은 꾸역꾸역 하더라구요 의지의 한국인이었습니다... 칭찬해~~ 남편~~

 

그래서.. 저는 그냥 포기하고.... 이시간쯤이면 얼추 할 사람 다 했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운로드를 하였는데 ㅋㅋ 역시나... 순식간에 끝!! 어제 남편은 계속 다운되는 핸드폰을 부여잡고 한참을 고생했는데... 역시.. 먼저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다운로드 중에 보이는 액션화면들을 전부 스캔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네요.. 일단.... 제 케릭터가 이쁘게 나왔는지가 중요한데.... 일하면서 다운로드 한거라서.. 제대로 못봤다는.. 이따 정식 오픈때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00시 오픈인데... 접속이 제대로 되기는 할지... 다들 시작은 같은 선상에서 하지만.. 역시 현질러들은 단 일주일안에 만랩을 찍을 것 같다는 예감은 듭니다.. 저는 뭐.. 그냥 꾸역꾸역 노가다 하는 스타일이라서^^

 

천천히... 다음 업글전까지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다른사람들이 열심히 하고.. 포스팅해둔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진행을 해보려 합니다.. 여지껏 제 방식이기도 하고요^^

 

 

 

 

 

자~ 이제 그랜드 오픈이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리니지2M의 인기가 어느정도일지.. .먼저 출시된 V4와 어떻게 비교가 될 것인지 궁금한데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신중하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사전등록도 완료... 혈맹가입도 완료... 제 케릭터를 잘 분석해야 할 텐데... 제가 케릭터 분석이 좀 뒤떨어 져서 그게 문제네요 ㅎㅎ 모르는건 게임 잘아는 남편에게 물어가며... 이번에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1. 20. 15:17

와우... 지난번 콘테스트.. 완전 당했습니다.... 일부러 야금야금.. 2~3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20분정도 바빠서 못본 사이에 ㅋㅋ 4등으로 밀렸더라구요.. 약 500점 차이로 ㅋㅋㅋ 아~ 지난번에 그 수법 제가 한번 써먹었는데.. 제가 그걸로 당하니 좀 짜증이 팍!!

 

사실 지지난번 콘테스트때.. 너무 바빠서 이틀사이에 모두 몰아서 했는데...그 때 제가 딱 4등이었다가 막판 종료 1분전에... 3위로 역전 시키고 끝냈거든요.. 아..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제가 밀려나니 매우 아쉽다는..

 

그리고.. 오늘은 새로운 콘테스트가 시작이 되었는데.. 이번 콘테스트는 생각보다 배점이 높더라구요.. 그 이유가 아마도 시장패스가 얼마남지 않아서 인듯 합니다.. 이제 대략 15일 조금 넘게 남았는데요... 마지막 80번까지 가야 보상을 다 받는데.. 저는 아직도 60번대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배점이 높ㄴ은 시장패스에서 열심히해서 점수를 팍팍 올려야 할 것 같네요.

 

시장패스 처음에는 기간이 워낙 길어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콘테스트 점수에 맞춰서 진행이 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진행이 안가더라구요..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다는..

 

 

 

그래도 이제는 좀 많이 진행이 되기는 했는데.. 걱정이 됩니다. 사진 보니 12일 남았네요... 음... 저는 아직 60번대인데.. 이거 완료 못할것 같네요...

 

하... 마지막은 2000심시티인데... 거기다 막판 6~7개에 몰려있는 것들이 좀 큰데 아쉽습니다.. 이럴줄 알았음 더 열심히 할 것을... 이제와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혹시 시장패스 시즌3가 시작된다면 더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ㅠㅠ



posted by 키리1 2019. 11. 15. 13:00

1980년대의 한국 오락실에서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임이 있었습니다. 보글보글과 함꼐 인기가 많았던 그 게임 바로 너구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너구리로 잘 알려진 이 게임 원래 이름은 폰포코 라고도 하는데요. 일본에서 출시한 점프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너구리는 뱀과 모충을 피하고 압정을 점프로 건너뛰어야 하며, 사다리를 오르면서 화면에서 보이는 모든 음식을 먹고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는 게임인데요. 총 2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당근-앵두-버섯-감-옥수수-파인애플-수박-가지-메론-밤-바나나-딸기- 귤-무우-사과-포도-땅콩-복숭아- 그리고 마지막은 맥주라고 하는데요.

 

맥주를 클리어 하더라도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스테이지만 무한반복이 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어릴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 너구리 게임 그런데 처음 만들어진 일본에서는 이 게임이 크게 흥행하지 못한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게임이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았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런 너구리게임 즉 폰포코가 이제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우연히 구글플레이스토어를 뒤지다가 너구리게임이 보여서 다운을 한번 받아 보았는데요. 실제로 예전 오락실에서 하는 게임과 동일하여 뭔가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요.

 

한가지 다른점은.. 어릴때는 너구리가 엄청 느렸던 느낌인데.. 모바일의 경우는 생각보다.. 빨라서 당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구리 게임이 이렇게 어려웠나 싶을 정도로 첫번째 스테이지를 끝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제 게임 실력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보고. .생각보다 게임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손이 느려진 탓이 아닐까 싶네요^^

 

너구리게임은 이 후 돌아온 너구리라는 게임으로 우리나라에서 풀칼라 지원하는 게임으로 다시 출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돌아온 너구리의 경우 더욱 색감이 좋아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저는 초기 폰포코보다는 돌아온 너구리를 했던게 아닐까 생각도 해보는데요.. 화면을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들어 여러 레트로게임들이 모바일게임으로도 출시되기도 하는데요. 이에 따라서 하나씩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키리1 2019. 11. 14. 15:21

어릴때는 게임을 하러 오락실을 참 많이 다녔었던거 같은데요. 나이가 들면서 오락실 보다는 점점 모바일게임에 더욱 열심히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도 레트로 게임은 언제나 매력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어릴때 가장 좋아하던 게임이 있는데 바로 보글보글입니다.

 

귀여운 드레곤들이 물방울을 이용하여 적을 가두고 그것을 터트리는 게임인데요. 아마 제 나이또래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게임일 것입니다. 요즘에는 모바일로도 할 수가 있다고 하며, 또한 한때 유행을 했던 미니 게임기로도 많은 인기가 있었던 게임인데요. 이상하게 요즘 들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글보글은 타이토라는 사람이 1986년 8월에 공개를 한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게임의 진행방법은 매우 간단한것 같지만 복잡 합니다. 버블드레곤이 다른 동물들을 거품으로 잡아서 터트리면 되는데 다른 동물들이 떨어지면서 아이템이나 과일 등으로 바뀌게 되고 모든 동물들이 떨어지게 되면 다음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단 적을 가둔뒤에 일정시간까지 터트리지 못하게 되면 적은 버서커 상태가 되며, 빨간 적으로 바뀌게 되면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한단계식 올라가서 레벨100까지 올라가면 엔딩을 볼 수가 있는데요. 사실상 혼자서 100레벨까지는 매우 힘이 들며, 2인 플레이를 할 경우 조금 더 쉽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20랩까지 죽지않고 진행을 하게 되면 비밀의 문이 나오게 되는데 이 비밀의 문은 한번도 죽지않고 진행 할 경우 매 10라운드 마다 비밀의 문이 나오게 되며 레벨50에서 나오는 문으로 들어가면 레벨70으로 건너뛰게 된다는데.. 저는 사실 비밀의 문은 통과해본적이 없네요^^

 

또한 드레곤이 사탕을 먹게 되면 거품을 뿜을때 먼거리 공격이나 뿜는 속도 연발공격을 할 수가 있으며, 신발을 먹게되면 이동속도가 빨라지는데요 사실 저는 신발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아이텐들을 더 이야기 하자면 노랑사탕은 거품을 연사하는 아이템. 파랑사탕은 거품발사 속도가 빨라지며, 보라사탕은 거품발사 거리가 길어집니다. 이 밖에 지팡이를 먹게 되면 이후 나오는 적을 모두 죽이게 되면 남아있는 거품 보너스 아이템과 함께 대형 아이템이 떨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꼐 아이템을 좋아했는데요 이 것은 게임시간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해줍니다. 몬스터가 멈추게 되지만 드래곤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적을 잡을 때 유용합니다.

 

지금은 오락실이 많이 있지 않아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PC나 모바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추억의 게임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씩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