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20. 1. 23. 11:52

내일부터는 즐거운 설 명절입니다. 다들 고향으로 가시나요? 저는 뭐 시댁과 친정의 딱 중간지점에 살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리저리 다녀 오면 왕복 350키로는 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명절에는 고속도로에서 보내는 시간도 만만치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일이라는 것이 명절에 고속도로 한가운데 있는데 갑자기 아프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때는 참으로 곤란하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만약 명절 정체된 고속도로 위에서 아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러할 때는 약국이 있는 휴게소를 이용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휴게소가 약국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 확인을 해두는 것이 좋으며, 내가 지나가는 고속도로의 휴게소 가운데 어느 곳에 약국이 있는지 체크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서 찾아보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약국이 있는 곳은 총 7곳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서울외곽순환선인 시흥하늘휴게소와, 경부선인 청안휴게소 서울방면, 그리고 서해안선 행담도 휴게소와, 영동선 여주휴게소 강릉방면, 그리고 영동성 문막휴게소 강릉방면, 중부선 마장휴게소, 마지막으로 영동선 덕평휴게소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총 7곳에 고속도로 휴게소 약국이 위치를 하고 있다고 하니 잘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을 것 같구요. 혹시나 많이 아플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고 있는 목적지를 조금 둘러 가더라도 바로 보이는 톨게이트로 나가서 병원을 찾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요즘에 고속도로를 지나면 많이 보이는 곳이 바로 졸음 쉼터 입니다. 여러분 졸음 운전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다는 것 잘 아시죠?

 

 

 

 

 

 

 

절대로 무리하지 마시고, 졸음이 온다면, 졸음쉼터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휴게소 중에 수면실이 있는 휴게소도 있다고 합니다. 미리 체크해두셨다가 꼭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시 무료긴급견인요청을 할 수가 있는데요.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 쉼터와 같은 안전지대로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1588-2504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사고 없는 고속도로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posted by 키리1 2020. 1. 21. 20:43

2020년 1월 올해도 어김없이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몇일 남지 않았는데요. 설 연휴, 혹은 추석 연휴가 오면 항상 궁금한 것.. 바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명절 고속도로통행료 면제가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2017년 추석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설명절에는 아무래도 많은 차량들이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톨게이트 부터 막히기 시작하는 체증을 풀기위함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으로 가기를 위한 마음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되는 차량은? 그리고 언제일까요? 먼저 면제대상은 모든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한대도 빠짐없이 전부 면제 대상이라고 하는데요/

 

2020년 1월24일(금) 0시를 기점으로 1월26일(일) 24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매년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바로 일반차로에 통행권을 뽑아야 하는지 여부입니다. 이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용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일반차로의 경우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을 하면 됩니다.

 

하이패스의 차로의 경우에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지나가시면 되는데요. 물론 통행요금은 청구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 여러분의 단말기 안내멘트는 통행요금 0원이라고 멘트가 흘러 나올 것입니다.

 

 

 

 

간혹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1월26일 24시 까지 무료이기 때문에 당연히 1월27일00시 부터는 요금이 정상적으로 수납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점에 주의하셔야 하며, 26일에 발권을 하였더라도 27일0시에 톨게이트로 들어오게 될 경우 요금이 청구가 되니까요 이 점에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이번 설연휴에도 많은 차량들이 명절 대 이동이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짧은 설 연휴가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짧은 연휴에도 다들 안전운전 하시구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키리1 2020. 1. 15. 13:04

요즘에는 쓰레기를 분리수거 해야 하는것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처럼 몸에 익혀야 하는데요. 매번 해도 어려운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플라스틱 및 페트병 : 사실 가장 많이 나오는 재활용쓰레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물통이나 콜라와 같은 음료의 페트병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주 쓰는 물건이니 만큼 정확한 분리 배출법을 익혀야 하는데요. 먼저 내용물은 깨끗하게 비워야 합니다. 그리고 페트병에 붙은 비닐라벨은 제거 하여 주어야 하며, 뚜껑 역시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를 하여 플라스틱으로 배출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페트병에 붙은 비닐은 어디로? 당연히 비닐은 따로 분리해주어야 하는데요. 과자나 라면봉지와 같은 1회용 비닐봉투의 경우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닐봉투 재활용시 깨끗한 비닐만 재활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음식의 잔여물이나 얼룩이나 오염된 비닐이라면 깨끗하게 씻어서 재활용하시면 되나 물로 지워지지 않는 더러운 비닐의 경우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 배출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음식택배에 자주 활용되는 스티로폼박스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분류를 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흰색만 배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배출시에는 스티로폼에 붙은 송장과 테이프는 떼어야 하는데요. 컵라면용기처럼 코팅이 된 스티로폼은 재활용 되지 않는다고 하니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택배 많이 주문하시는 분들은 집에 이것이 많을 것인데요 바로 종이박스입니다. 이런 종이박스의 경우 종이 재활용품으로 분류가 되지요, 단 내어놓기전 송장스티커와 테이프를 제거하고 박스만 분리수거해야 하며, 가끔 치킨이나 피자 박스를 배출하는데요. 이러한 음식 배달 상자의 경우 음식물이 묻어 있다면 얼룩을 지운 후에 분리수거 해야 하며, 음식물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하네요.

 

우유팩이나 종이컵은 일반종이로 버려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우유팩이나 종이컵역시 코팅처리가 된 종이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물로 잘 헹군다면 일반종이류와 섞이지 않게 따로 분류를 하여 내어 놓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또한 젖은 종이를 그냥 배출하면 안되고, 반드시 말려서 분리수거 해야 하며, 나무젓가락은 재활용대상이 아니라고 하니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야 합니다. 가끔 전단지 역시 종이배출이 아니냐 하는데요. 전단지의 경우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재활용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소주병과 맥주병은 가까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구요, 현재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이라고 합니다. 단 병 속에 휴지를 넣거나 담배꽁초 등을 넣거나 혹은 깨진 병의 경우 반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알루미늄캔의 경우 내용물을 비운 다음 물로 깨끗하게 행궈서 캔류로 분류하여 지정된 요일에 배출을 하는 것이 맞으며, 혹시 비닐라벨이나 플라스틱 뚜껑이 있을 경우 반드시 분리하여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깨진 유리도 재활용가능하냐고 하는데요. 깨어진 유리의 경우 일반쓰레기로 배출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담는 과정에서 쓰레기봉투가찢어질 수가 있다고 하니 반드시 종이로 두껍게 싼 후에 버리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키리1 2020. 1. 14. 19:08

과일 자주 드시나요? 과일의 경우 껍질을 까서 먹는 과일도있고, 껍질없이 그냥 먹는 과일이 있는데요. 저는 주로 껍질을 까서 먹는 과일을 좋아라 합니다. 귤, 오렌지, 사과, 배, 키위 등등..그런데 이런 과일들을 껍질째 먹기 보다는 주로 껍질을까서 버리는 일이 많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이런 과일의 껍질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는 것 아시나요?

 

버리기 아깝지만 뭔가 먹기에도 어색한 과일 껍질.. 어떻게 먹을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의 경우 겉껍질의 녹색부분을 따로 먹지는 않지만 희부분과 함꼐 잘게썰어서 샐러드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서 먹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박껍질의 흰부분의 경우 다른과일에 비하여 비타민C의 함량은 낮으나 수분의 함량이 높아서 특히 여름철 갈증해소와 건조한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포도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상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게 된다고 합니다. 포도의 안토시아닌 색소의 경우 면역체계를 증진시키고 항암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의 눈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사과껍질의 셀룰로오즈 성분은 물과 친화력이 없어서 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젤 형태로 변하여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또한 사과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레몬이나 귤 유자와 같은 감귤류의 껍질에는 다른과일에 비하여 다량의 비타민C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껍질의 하얀부분은 헤스페리딘이라고 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면 감귤류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키위의 껍질을 깍아서 먹는데요, 뉴질랜드의 경우는 골드키위를 껍질째 먹는다고 합니다. 이는 껍질이 얇고 털이 적어서 식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골드키위의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쿼세트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좋다고 하네요.

 

 

 

 

 

복숭아와 자두의 껍질에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복숭아나 자두의 경우 껍질을 벗기고 먹기도 하는데요. 실은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껍질에 들은 성분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키리1 2020. 1. 13. 22:27

제가... 얼마전에 식물대좀비에 빠져있다고 했잖아요.. 와.. 그런데.. 제가 바보였습니다... 제가 하던 게임이 식물대좀비가 아니라 식물대좀비2였다는 사실인데요... 아니.. 저는 왜 그 2자를 보지 못한것일까요??

 

네~ 제가 바보인 탓입니다 ㅠㅠ 사실 식물대좀비 와 식물대좀비2의 차이를 몰랐는데요. .가만 보니 제가 하던 pc식물대좀비와 모바일 버전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이제야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니 식물대좀비2더라구요.

 

사실 원이나 투나 둘다 식물대좀비이고 같은 회사의 같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약간의 차이는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미 pc로하던 것이 더 익숙해서인지.. 2가 약간 어색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그건 그냥 모바일로 하는 탓이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익숙한 그냥 식물대좀비가 있더라구요... 사실 원이나 투나 그게 그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사람마다 그런게 있잖아요.. 더 익숙하고 더 친숙하고 손에 익어서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는 게임이요.

 

제게는 바로 이 식물대좀비 아래 사진에 있는 원이 조금더 익숙한 형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식물대좀비 오리지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화면을 좋아하지 않을가 싶은데요... 저는 이 첫번째 시리즈가 가장 손에 익고 즐거운데.. 그것도 모르고 식물대좀비2를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이 게임을 하는 친구에게 캡쳐해서 보냈더니 저보고 바보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아~~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바보 소리를 들었더니 가슴이 아팠지만.. 그런데.. 진짜 바보 같기는 했습니다^^

 

 

이것이 그동안 하고 있던 식물대좀비2.. 음.. 조금 다르죠?? 그런데 이 식물대좀비 2를 그냥 식물대좀비인줄 알고 했다는 사실... 게임 방식이 비슷한 듯 보이지만 아이템을 사용하는 방식이라던가 단계를 이어나가는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도.. 이미 식물대좀비2도 손에 어느정도 익어서.. 두 게임을 같이 병행해볼까 하는데요. 요즘 많이 바빠서 그렇게 열심히 할 수는 없겠지만.. 일ㄹ단 나와있는 레벨은 다 깨보고 싶은 맘이 크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깬다면 그때 다시 포스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posted by 키리1 2020. 1. 10. 20:23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곳에도 나가지 않고 방안에 앉아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독서 하거나 혹은 티비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한데요. 그렇게 휴식을 취할 때 아무 차나 마실 수는 없지 않잖아요^^ 저는 얼마전에 친정에서 보내준 우엉차를 요즘 즐겨 마시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구수한 맛에 향도 좋아서 괜찮더라구요.

 

이 우엉은 뿌리 채소라고 하는데요. 차로도 우려낼 수 있지만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기도 하는데요. 뿌리채소의 이 우엉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식감이 아삭한 우엉은 폴리페놀이라는 사포닌 성분이  세균주변의 세포막을 분해하여 살균을 하는데, 이것이 우리 몸안에서 작용을 하면 장내에 있는 기름을 분해하여 배설시켜주며, 또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호르몬 조절작용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고 추워지는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마시면 좋으니 우엉으로 차를 끓여서 마셔보세요. 저처럼요^^


또한 우엉은 알카로이드와 플라보노이드라고 하는 성분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이 성분들이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이는 남성의 스테미나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사실 겨울이 되는 스테미너가 부족하여 힘들어 하는 남성분들에게 스테미너를 회복시켜주는 이런 채소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이런 우엉, 어떻게 먹을 수가 있을까요? 저는 요즘 차로 자주 마시고 있기는 한데요. 물로 차로 우려내서 마실 수 있기도 하지만 다양한 요리로 만들 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저는 우엉이 잔뜩 들어간 김밥을 좋아하기도 하는데요. 우엉이 빠진 김밥은 상상 할 수가 없기도 하죠^^

 

요즘에는 쉽게 접 할 수 있는 것이 우엉이라고 하니까요. 몸에 좋은 우엉을 다양하게 즐기시고 힘겨운 겨울 힘차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키리1 2020. 1. 9. 22:31

다음주에 신랑 친구들 모임에서 부부동반 캠핑을 가자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캠핑의 주 목적은.. 추억도 쌓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자 입니다. 그래서 와이프들 단톡방에서는 주로 먹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홍가리비와 딱새우 그리고 석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석화는 다른말로 굴이라고도 하는데요. .지금이 제철이라서 그런지 아주 통통하고 실하다고 하는데요.그런데 이 굴이 바다의 우유라고 할 정도로 아주 몸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굴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점차적으로 누적되면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굴 속의 타우린이란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매달하는 생리로 인해 철분이 결핍되어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철분의 결핍을 굴이 치료한다고 합니다. 굴에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증세를 완화 시키는데 아주 좋다고 하네요.


굴에 함유된 아연성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향상시켜 남성의 정력을 증진시켜주며 생식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지금이 제철이라 영양분이 가득한 굴을 남편들이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굴은 지방의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으며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한 식사조절시에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잇다고 합니다.

 

 

 

 

 

거기다 굴을 왜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굴에는 체내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함께 세포분열 중의 필수 영양소인 아연을 함유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어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굴이 한창 제철인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석화나 굴을 판매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철 맞은 굴~ 많이 많이 드시구요. 다들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키리1 2020. 1. 8. 22:21

여러분은 쌀 씻을 때 나오는 쌀뜨물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사실 그동안 그냥 버렸는데요.. 얼마전에 친정어머니께서 오셨는데 쌀뜨물 버린다고 혼났네요.. 음.. 그럼 예전에 결혼하기전에 좀 알려 주시지^^ 쌀뜨물은 사실 그냥 버리는 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친정엄마에게 혼난 후 알아보니 참 여러곳에 쓰이더라구요^^ 이제는 쌀뜨물 절대 버리지 않고 모아둬야 겠다는 생각도 들더라니까요^^

 

쌀뜨물은 생선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비린내 나는 말린 생선을 쌀뜨물에 담궈두게 되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이 연해져서 맛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말린 고기를 불릴 때 고기의 영양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또한 자반고등어의 경우 가끔 너무 짤 때가 있는데요. 쌀뜨물에 30분정도 담궈두면 짜지않고 맛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쌀뜨물을 찌개 국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된장국이나 김치찌개를 끓일 때 그냥 맹물 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한층 구수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우엉이나 죽순 등을 삶을 때 사용하면 쌀뜨물 속의 전분입자가 표면을 감싸줘서 산화를 방지하며, 떫은 맛을 제거하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감자나 토란을 삶으면 특유의 아린맛도 사라진다고 하네요.

 

또한 세안시 쌀뜨물을 활용하게 되면 쌀뜨물 속에 녹아 있는 전분이 뛰어난 수분흡수력과 미백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규칙적으로 쌀뜨물로 세안을 하게되면 여드름이나 뽀루지 등의 완화에 좋다고 하며, 피부를 탄력있고 하향게 해주는 미백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단 처음 쌀뜨물은 버리는 것이 좋으며, 두번째 씻은 쌀뜨물과 더운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쌀뜨물은 각종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밀폐용기에 배어있는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김치 등을 담아 두었던 용기나 생선을 넣어둔 용기의 경우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는데요, 이때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이틀정도 두게되면 냄새가 사니다고 합니다.

 

또한 기름기 묻은 그릇을 씻을 때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기름기가 묻어있는 그릇의 경우 쌀뜨물에 깨끗하게 닦이며 냄새도 말씀하게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쌀뜨물을 큰 그릇에 받아 두고 설거지를 할 때 쌀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두게되면 기름기가 제거되며 음식 찌꺼기 등도 세제없이 깨끗하게 닦아 진다고 합니다.

 

 

 

 

 

쌀뜨물은 광택을 낼 때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먼지나 유분으로 인하여 뿌옇게 변한 유리의 얼룩의 경우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어서 분사한 다음 마른걸레로 닦아내게되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오랜 찌든때의 유리창은 하룻밤 뿌려두었다가 다음날 닦아주게되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무바닥이나 목재가구 역시 쌀뜨물을 살짝 젹신 수건으로 닦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가구 표면의 가벼운 때의 경우 쉽게 닦이는 것과 함께 광택 효과를 동시에 낼 수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