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키리1 2018. 3. 26. 16:00

너무 오랜만이라 저도 어색하네요.

이제 열심히 해 볼까요?

벌써 날이 더워지려고 하는 계절입니다. 세월 빠르네요~~



posted by 키리1 2016. 8. 23. 17:04


컴퓨터구매후기


나는 이번에 컴퓨터를 한대 새로이 장만했다.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연애 시절부터 꿈꿔왔던 대로 집에는 컴퓨터를 두대를 두게 되었다.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컴퓨터 하드나 그래픽카드 이런건 완전히 문외한이라서 한 2주동안 컴퓨터 견적으로 씨름을 했었다. 

주변인에게 자문도 구해보고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고 블로그를 돌아다니고 무료조립하는 블로거에게 연락해서 물어보기도하고 그렇게 2주를 고민하면서 결국 구입을 하긴 했는데.. 컴퓨터를 사기 전부터 택배로 수령하고 제대로 쓰기까지 기계치인 나에게는 엄청난 고통이였다.

 조립컴퓨터 전문 사이트에서 기존에 견적받은거에 수박 겉핥기로 이리저리 알아본 나의 지식을 가감하여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돈에 맞춰서 견적을 뽑고 조립비 이벤트로 500원에 조립비 포함하여 신청했고, 한 3일여만에 컴퓨터를 받았었다. 

신나는 마음으로 컴퓨터를 켰으나 부팅에러... 까만색은 바탕이고 흰색은 글씬데, 이게 왜그런지도 모르겠고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니 본체를 뜯어서 하드디스크가 연결이 잘되어있느냐를 보라는데 내부 선은 이게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렇게 한시간 반동안 이 선은 어디있는 선이냐~ 이건 또 무슨 선이냐~ 짝짓기를 하고있을 즈음에 한 지인이 전화가 와서 윈도우가 설치되어있냐며 오류원인을 정확히 짚어줬다. 그럼 윈도우 설치를 해야하나 돈에 맞춘다고 애초에 견적에 윈도우 정품설치는 하지도않았고 (필자는 무상A/S도 신청 안했다.) 


게이밍 컴퓨터를 산지라 CD롬자체도 아예없고, 남편도 나도 설치방법은 전혀 모르고, 근처 컴퓨터 가게에 본체를 들고가야하나 이리저리 고민과 멘탈 붕괴를 거듭 반복하고 있을때즈음 남편 직장동료 중에 컴퓨터를 좀 다루는 분이 있어 식사 한끼 제공으로 딜을하여 소환성공! 윈도우 설치하고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하고 이것저것 설치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를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4시간.. 


컴퓨터 구매에서부터 쓰기까지 느낀점을 정리하자면 


첫째. 최대한 많은 사람과 상의하라. 컴퓨터 부품이 대체 가능한것도 많고 호환성이나 여러가지 따져봐야할게 너무 많아서 한사람의 얘기가 진리일 수가 없고, 지인의 지인중에서 컴퓨터 판매하시던 분이 있으면 정말 돈을 많이 아낄수가 있다. 


둘째. 윈도우 설치를 배워두거나 가능한 자를 소환해라. 컴퓨터에 윈도우 설치가 안되어있다는건 큰 쓰레기를 돈주고 산거나 다름이 없기때문에 꼭! 필수라는 점. 여러 고난을 걸쳐 지금은 두대의 컴퓨터로 여윳시간에 오붓하니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지만, 정말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제대로 사용하기 전까지는 정말 멘붕의 연속이였다. 


처음 조립컴퓨터를 사는 사람들은 나처럼 되지않길 바라며 글을 써본다.






posted by 키리1 2016. 8. 16. 19:26

손세정제 만들기



메르스공포로인해서 전국민이 덜덜떨고있는와중에 그래서그런지요새마트와약국에서는 난리가났다고해요.

약국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마트에서는 손세정제가 엄청 판매가되서 품절이 된 경우도많다고해요.


심지어는 제가아는동생은 약국에갓지만 품절이라고해서 인터넷으로 마스크를주문햇지만 다음날 주문폭주로 배송지연문자가 오더니 한시간 뒤에는 품절이라 자동취소가 된다는 문자가 왔다고 할정도니까 한창 창궐할때 마스크는 구하기도어렵다고해요.


마스크같은경우에도 아기들이 있는 집이라면 다 있는 가재수건으로 만들어서 쓰고 다녀도 된다고하니 필요하신분들은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으실거같구요 , 손세정제의 경우 집안에 하나만 두고 쓰기에는 안심이안되서 들고 다니는것도 필요한데 그럼 온가족마다 하나씩 사면,,,, 그것도 금액이 장난이 아니죠 ㅠ 






● 천연 손세정제 만들기


그래서 알려드리는 손세정제만들기! 

저렴한가격으로 많은양을 만들수있어서 가족과지인들에게도나눠줘도좋을것 같아요 


우선 준비물은 100ml기준으로 에탄올 58g알로에베라겔40g히아루론산3g 티트리엔센셜오일20방울과 공병이필요한데요 가열하지않고 섞어만주면되기때문에 만들기도쉬워요 


물로세척하지않아도 세정이되기때문에 너무간단하고굳굳굳이죵 

에탄올에 티트리에센셔오일을넣고 시약스푼으로충분히저어주면되요 


그후알로에베라겔과 히아루론산을넣고 3~5분 가량 더 저어주면 간편하게 완성이 된다고 해요!

재료를 한번사면 엄청 많은 양을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수시로 만들어서 이용하면되요 


이렇게 예쁜통에넣고 스티커까지 붙이면 정말 근사한 나만의 손세정제가 되요 

재료는 천연화장품 만드는 재료사이트에서 다구할수 있으니까 쉽게 구할수있겟죠?


 조그만 용기에 덜어서 애들가방에도 하나씩넣어주고 부모님이나 친한 지인분들한테도 선물해주면 정말 좋은 선물이될거같애요 


신종질환은 계속나오겠죠...

철저한 위생만이 감염을 줄일수있다고하니, 이런 세정제를 만들어서 . 마트에서파는 세정제보다 안전한 세정제를 만들어서 위생에더욱 신경쓰고, 불가피하게 손을 못씻을 경우를 대비해서 꼭 세정제는 챙겨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좋을것같습니다.





posted by 키리1 2016. 5. 6. 03:05

머리 잘하는 친구가 있는 미용실을 가는 날.

 

또다른 친구와 함께 왕십리에서 머리를 하고

 

점심식사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 집.

 

엔터식스는 자주 갔어도 푸드코트는 또 처음인데

 

맛있는게 넘 많아서 신나게 구경했다.

 

포쿡이라고 PORK+COOK 이라고 하는데

 

돼지고기 스테이크 위주로 하는 곳 같았다.

 

우리는 화이트 돈버그 세트와 메밀콤보를 주문.

 

아침 첫 타임 예약한 후 내가 머리도 자르고 파마도 하고 하느라

 

몹시 허기진 상태!!

 

 

 

 

 

 

메밀콤보에는 메밀국수와 숯불 미니 덮밥과 토매토 샐러드가 나오고

 

화이트 돈버그 세트는 부드러운 머스타드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햄버그 스테이크였다~~

 

생각보다 양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맛도 좋아서

 

술술 잘 먹으며 대화했던 점심식사~

 

가격은 화이트 돈버그 세트가 12,000원

 

메밀 콤보가 12,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검색해보니 우리같은 조합으로 먹는 사람이 꽤 되는 듯 ㅋㅋㅋㅋ

 

숯불향 나는 저 밥이 꽤 맛있어서 담엔 그거만 시켜봐야지 싶었음

 

 

 

 

 

화이트 돈버그에는 위에 할라피뇨가 올라가있는데

 

요게 느끼한 맛을 확 잡아줘서 더 맛있었다.

 

샐러드도 그림상 마요네즈로 보이지만 노노노~~

 

유자향 도는 새콤한 소스여서 더더 잘 먹혔음 ㅋㅋㅋ

 

원래는 뽕신을 가려고 했었는데... 있다는데 못찾아서 ..ㅋㅋ

 

CGV 앞이라는데 CGV는 어디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길치 본능 ㅋㅋ

 

출장 간 남편님이 돌아오는 날이어서

 

인천공항 마중을 나가려 했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넘 늦어서

 

정자역에서 만난 날 -

 

일주일만에 만나니 더 반가웠던~ ㅋㅋ 그것도 벌써 일주일이 또 지났네.

 

 

 

 

 

전체샷도 한번 찰칵.

 

전반적으로 맛있었던 왕십리 엔터식스, 포쿡!

 

다시 방문할 의사 100% 입니다~ ㅋㅋ

 

아아 아쉬운 황금 연휴가 지나간다.

 

요즘은 살이 제철처럼 오르고 있고 ...

 

운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먹는 것도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인 찰나 ㅠㅋㅋ

 

담주부턴 진짜 야채위주 건강한 식습관을 ...ㅋㅋㅋ

 

고기 먹었던 나 반성합니다~ ㅋ

 

반성은 늘 포스팅할때만~~~~ 부지런해집시당~

 

블로그도 다시 열심히!! 화이팅 ㅋㅋ

 

 



posted by 키리1 2016. 4. 15. 00:00

앞다투어 딸기 음료를 내놓는 요즘,

 

친구의 부탁으로 간만에 친구 개인카페의 딸기음료 포스터를 디자인해주며

 

이래저래 찾아보던 밤 ㅋㅋ

 

간밤에 딸기만 쳐다보고 있으니 딸기음료가 왜이리 먹고 싶은지

 

일어나자마자 신랑통 부여잡고 집앞 요거프레소로 고고씽-

 

결혼 전, 자취하며 한참 빈곤하던 시절

 

요 음료가 왜이리도 비싸게 느껴지던지 ㅋㅋㅋ

 

(사실 진짜 비싸긴 함..ㅋㅋ)

 

한 잔 먹고 싶다가 두 잔 먹고 싶다가 자꾸만 먹고 싶어서 집에서도 괜히 만들어도 먹어봤던

 

메리딸기!!

 

올해도 딸기의 계절, 딸기도 실하게 올려주는 집 앞 요거프레소에서

 

딸기음료 맛나게 먹기 ㅋㅋㅋ

 

 

 

 

 

 

보기만해도 상큼상큼하쟈나 ㅋㅋ

 

종류도 많다. 메인메뉴인 메리딸기에 딸기요거트스무디, 스트로베리 요거트아이스크림,

 

순수딸기 우유, 순수딸기 바나나 우유, 딸기 스파클링 에이드,

 

딸기 요거트 빙수, 순수딸기 바나나 요거트, 순수딸기 요거트 .. 헥헥..

 

너무 많으니 .. 투머치.... 흠흠 고르기가 어려워 ㅠㅠ

 

거기다 빵종류까지 생크림 딸기 토스트니 생크림 딸기슈니 생크림 딸기 와플이니..

 

그냥 딸기만 얹고 생크림 둘렀을게 뻔한 메뉴까지

 

옵션이 아닌 메뉴로 나와있으니 ㅋㅋㅋㅋ

 

메리딸기로 인기 끌더니 넘나 장사에 혈안이 된 것 아닌가 싶은 그런.. ㅋㅋ

 

 

 

 

 

일단 신랑은 메리딸기, 나는 딸기요거트!

 

딸기요거트는 요거트 파우더를 너무 적게 썼는지 좀 싱거워서

 

메리딸기랑 바꿔먹은 나쁜 와이프 ㅋㅋㅋ

 

아 똑같은 메뉴 구성으로 망고버전도 있다는..ㅋㅋ

 

메리망고, 망고요거트 스무디 ... 헥헥 .. 힘들어서 생략하는 거로 ㅋㅋ

 

요새 요거프레소 새로나온 마시는 치즈 드링크 시리즈도 유행이라든데

 

치즈 좋아하는 나도 마시는 치즈는 좀 느끼할 것 같아서 시도도 안해보는 중.

 

요거프레소 정자점은 좀 전반적으로 싱거운 건지

 

갈 때마다 메리딸기도 좀 아쉽아쉽 ㅠㅠ 가맹점별로 맛좀 통일해줬으면 ㅠㅋ

 

그래도 딸기는 이쁘고 실하게 데코해준다 ㅋㅋ

 

 

 

 

봄맛이 절로 나는 핑크빛 딸기 음료.

 

친구네 카페도 번창하길 ㅋ 한번 가봐야하는데 자꾸만 선약이 생기고

 

일이 생기는 주말 ㅠㅠ 아쉬워라 ..

 

이 글을 올리다보니 또 입안이 새콤하게 딸기맛이 돈다.

 

머릿속에 입력되어있던 가짜 향기가 채 흐르지 못하고

 

침샘에 고여버린다!

 

딸기향 나는 밤 - 꿈에서 딸기 따다 깨는 거 아닌가 몰라 ㅋ

 



posted by 키리1 2016. 4. 14. 03:11

 

신혼이라는 말을 적기가 뭔가 무색하긴 한 결혼 1년 반차 새댁의 포스팅 ㅋㅋ

 

사랑하는 동생이 용돈을 쪼개가며 서프라이즈로 선물해준 선물을

 

자랑 겸 인증해볼까 한다~~

 

내 스타일이랑은 거리가 멀었지만, 그래도 받자마자 귀여워서

 

꺅꺅-외칠수밖에 없었던 고마운 선물!!!

 

선물이라는 게 참 그렇다. 나에게 꼭 맞지 않아도 타인의 눈에 비친 내가

 

어쩜 내 생각보다 더 괜찮거나 더 사랑스럽다거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어떤 편안함? 뭐 말로 하기는 어렵지만 ..ㅋㅋㅋ

 

난 내가 무척 도시적이고 시크한;; 여자인 줄 알고 살았는데

 

신랑이 보기엔 허벌레~~~ 하고 뭐 하나 나사 빠진 애가 무엇이든 대충대충하는데

 

결과물만 짠~~ 하고 반짝하는 허당이 따로 없다고 하던거 보면..ㅋㅋㅋㅋㅋㅋ

 

동생 눈에도 요런 발매트가 어울릴만한 귀요미가 아닐까.. 흠흠.. ㅋㅋㅋㅋㅋ 그런 착각..

 

 

 

 

 

닥스의 닥스가 닥스훈트의 닥스였다니..ㅋㅋㅋㅋ

 

닥스훈트 모양의 매트를 선물받고 나서야 그 진리를 깨달은 ㅋㅋ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뻤던 발매트..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매번 보다가 언니 사주고 싶었는데

 

마침 세일을 하기에 바로 결제했다던 가난한 대학원생 동생님의 선물.

 

고맙고 고마워라~

 

화장실 앞에 놓여있던 새파란 발매트는 바로 치워뿌고!!

 

오자마자 장착! 발에 닿는 촉감이 보드랍고 넘 이쁘다.

 

퐁신퐁신한게 넘나 좋은 것 ㅋㅋㅋㅋ

 

섬유조성율은 폴리에스터 100% 였는데 포슬포슬하고 발에 닿는 느낌이 무척 좋다 ㅋㅋ

 

 

 

 

요래요래 포장되어 온 녀석.

 

사이즈는 맥시멈으로 잡았을 때, 가장 긴 부분과 가장 높은 부분 기준

 

50에 80 정도인거 같고

 

드라이크리닝은 절대 금지라는 것 보면 집에서 물세탁을 하는 게 좋겠다.

 

논슬립 처리도 되어 있어서 미끄러짐 없이,

 

역시 이런건 브랜드가 좋긴 좋다 ㅋㅋ

 

집들이 선물이나 신혼집 선물에 나름 센스있을 것 같은 발매트 ㅋ

 

생각도 못했던 선물이라 더욱 기분이 좋은 ㅋㅋ

 

향초 선물이나 디퓨저 등에 질렸다면 뭐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선물도 괜찮겠다.

 

 

 

 

짠 , 주인공의 전신 ㅋㅋ

닥스의 닥스가 닥스훈트의 닥스였다니 222

 

다시한번 연발하게 되는 놀라움 ㅋㅋㅋㅋ

 

친구들에게 보여주자 아무도 몰랐던 사실 ㅋ

 

너무 귀여운 멍뭉이~~~ 늠름하게 우리집을 지켜줄 새로운 친구.

 

신혼집 선물로 센스있을 닥스 발매트!!

 

동생님 너무 고마워~ 손빨래 해가며 오래오래 쓸게용 :D



posted by 키리1 2016. 4. 8. 00:00

아 봄이 안오고 여름이 올라나 싶게 해가 쨍쨍했던 오전,

 

모처럼 일찍 일어난 주말인데 ...

 

밥솥은 비어있고 나는 밥을 할 마음이 없고

 

굶주린 신랑이 애처로워 비적비적 집을 나서서

 

발길이 향하는대로 걷다가 들어간 길 ㅋㅋ

 

길 건너 정자역 쪽을 가기엔 차림새가 극혐이고

 

느티마을 근처에서 한끼 때워볼까 하다가 ㅋㅋㅋ 꽃집 뒤

 

평가옥 맞은편에 있는 수라정을 발견!

 

손님이 한분도 없기에 어쩔라나 싶다가 오랜만에 도가니탕도 괜찮을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감 ㅋㅋㅋ

 

도가니탕 두개 거나하게 시켜주고 나는 주문해둔 꽃다발을 찾으러 다녀온 사이

 

신랑이 센스있게 사이다도 추가 주문해뒀다.  

 

 

 

 

 

국물이 좀 심심한게 매력인데...

 

설렁탕 검색하니 고기가 아주 맛나다는 평이 많다.

 

도가니탕은 딱 그냥 생각할 수 있을 정도~~

 

동네 식당치고는 몇번 와도 될만한 그정도 식당이고

 

부러 찾아올 필요까지는 없는 그런 설렁탕집.

 

도가니탕은 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국물은 많지 않았으나 속 내용물이 아주 꽉 차있었다.

 

소면도 별도로 나오는데~ 두덩어리 나오자 신랑이 반색하며

 

너는 원래 소면 안먹지 하며 자연스레 가져간다.

 

연애와 결혼 포함 도합 5년차의 커플의 여유 ㅋㅋ

 

말하지 않아도 알고 ㅋㅋㅋㅋ 안먹고 잘먹고 좋아하는 것 너무 잘 아는 우리 ㅋ

 

 

 

 

 

 

뽀얀 국물에 간장 소스도 나름 괜츈

 

인테리어는 너무나도 동네 가게인데 맛은 괜츈.

 

우리 먹을 때 주인부부분도 식사하셨는데

 

갑자기 할머니 무리가 들어오시더니 왜 주인장이 여기 자리에 앉냐며

 

내 자리라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점점 더 정색을

 

결국 주인분들 급히 드시고 자리 옮기시고 ㅋㅋㅋ

 

아주머님은 호호 하셨지만 주인 아저씨는 많이 짜증나신듯...

 

한마디 두마디 오가는데 좀 거슬려서 조용히 먹다가

 

대충 먹고 나온 ㅠㅠ

 

친목이 가득한 가게는 다른 손님은 외부인이 되는거 같아서 늘 별로..

 

 

 

 

 

 

김치도 적당했고~~ 점심 한끼 든든하게 먹었다.

 

가마솥에서 도가니나 양지를 하루종일 끓이는 가마솥 설렁탕이라고 하고

 

택배로도보내준다고 함 ㅋㅋ

 

또 갈 의사가 없진 않은데 뭐 아주 강추할 정도는 아니고

 

며칠 지나서 거기 갈까 하니 신랑이 넌 거기 맛있었니 그리 말하고 ㅋㅋ

 

나도 생각해보니 그정도는 아니라 그냥 그럼 담에 가자~ 하고 말았던 ㅋㅋ

 

다음엔 설렁탕을 먹어봐야지.

 

오랜만에 도가니탕 도가니 잔뜩 먹으니

 

무릎이 덜 시린거 같은... ㅋㅋㅋㅋ

 

 

 



posted by 키리1 2016. 4. 7. 00:14

학원애들에게 배운 아아,아바라.

 

 

옛날 사람이라 줄임말 취약한데...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 라떼

 

 

이건 기가막히게 줄여둔거 같아서 자꾸 쓰게되는 말 아아, 아바라 ㅋㅋ

 

 

시댁가는 길에 들른 노원역 부근 카페 노란코끼리는

 

 

매번 우회전을 해야하는 골목에 있어서 보긴 오래 봤는데

 

 

차대고 가본건 처음이다 ㅋㅋ

 

 

작은 카페는 언제나 가고 싶은!!!

 

 

투샷이 기본인 카페라 연하게 마시고 싶으면 미리 말해야한다고

 

 

친절히 써있는 글씨부터 - 운영하는 분 특유의 감각을 다 엿볼 수 있는 지라

 

 

비 프랜차이즈 카페는 늘 즐겁다.

 

 

 

 

작은 카페에 들어오던 작은 햇볕.

 

 

공평하면서도 따뜻한 봄햇살은 기분마저 싱그럽게 만들어준다.

 

 

노란색도 좋고 코끼리도 좋은데 노란 코끼리라니~~

 

 

스벅이랑 너무 가깝고 작고 외져서 누가 올라나 했다가도

 

 

생각해보니 노원구청 바로 앞이라 구청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다닐라나 싶기도 ~

 

 

작은 카페인데 한테이블 빼고 다 자리가 있었고

 

 

저렴해서 그런지 테이크아웃 손님도 꽤 됐다.

 

 

아아는 2천 5백원이고 아바라는 3천원 좀 넘었던거로 기억 ㅋㅋㅋㅋ

 

 

커피는 투샷인거 치곤 막 진한건 모르겠더라~

 

 

 

 

 

 

노란 벽~

 

 

노란 코끼리란 이름 답게 노랑노랑 인테리어 ㅋㅋㅋㅋㅋ

 

 

유자스무디나 레몬청으로 만든 차 그런것도 많이 있었는데

 

 

급 여름이 찾아온 것 처럼 덥고 목타고

 

 

또 시댁 행사를 앞둔지라 카페인 충전이 시급하여

 

 

일단 커피로 마시고 본 ㅋㅋㅋㅋ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많았는데...

 

 

우리 때는 커피같은걸 사먹을 생각을 못했었는데 ㅋㅋ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싶었다.

 

 

당당하게 커피를 사는 신여성들 ㅋㅋㅋㅋㅋㅋ

 

 

내 아이가 자라고 저 나이가 되었을 때 쯤이면 또 얼마나 문화충격을 받게 될까

 

 

화장이 당연하고 그것도 풀메이크업이 너무도 당연한 세상 ㅋㅋ

 

 

이상하거나 제재할 마음은 1도 안 생기고 저것 또한 저들의 문화겠거니 싶어지는..

 

 

 

 

나이가 들어도 꼰대로 들진 않았다는 생각을 해보며 ㅋㅋㅋ

 

 

한 문화와 한 집단에 소속된다는 것의 즐거움을 또 느끼기도.

 

 

월드컵 전사들이 마리텔 같은데 나와서 입터는 거 보며 웃고 ㅋㅋ

 

 

길가다가 우연히 들은 이효리의 텐미닛에 나도 모르게 어꺠가 들썩하다가

 

 

역시 명곡이야-를 외치며 신랑 눈을 마주칠 때,

 

 

그 무언의 공감같은 ㅋㅋㅋㅋㅋ

 

 

노원 카페 노란 코끼리, 상큼하게 지나가던 노랑 카페와

 

 

그 안에서 수다를 동동 띄우던 귀요미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어느 주말 이야기~~~